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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황강댐 개방에 항의대신 정보공유만을 바라는 정부
지난 3일 북한이 황강댐 물을 사전 통보 없이 방류했지만 통일부는 이에 관해 4일 "불행한 일"이라는 입장만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4일 오전 ‘북한이 올해 들어서 7월부터 8월 3일까지 3차례 수문을 열어 방류한 것으로 확인됐고 수문 개방을 하면서 사전 통보 조치를 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현재 정치·군사적 냉각 국면으로 인해 자연재해 관련 협력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며 ‘남북관계가 복원되면 재난·재해 분야에서 남북간 협력을 본격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9월 북한이 황강댐 물을 예고 없이 방류해 경기도 연천군에서 6명의 주민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남북 실무회의를 통해 양측은 황강댐 방류 시 사전에 남측에 통보해주기로 합의했지만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까지 발생한 지난 3일 북한은 사전 통보 없이 황강댐 수문을 열어 물을 방류했다. 북한의 황강댐 방류로 5일 오전 5시 경에 연천군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5m를 기록했다. 그런데도 여전히 통일부는 '자연재해는 인도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정보공유 등 기초적 협력이 하루빨리 이루어졌으면 한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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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공공구매력을 활용한 혁신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31일, 제3회 우수제품 지정 심사를 통과한 47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우수조달물품에는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4개 제품과 19개 창업․벤처 기업 제품이 포함됐다. 이들 제품은 혁신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제품에는 정밀한 지도 제작이 가능한 ‘듀오드론’을 비롯해 다차로 환경에서 영상기반 차량번호 인식기술을 적용한 CCTV통합감시시스템 등 혁신적이고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우수 제품들이 선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제품은 2023년 7월까지 기본 3년 동안 인정되며 수출․고용 등 요건이 충족되면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우수제품은 특허․신제품(NEP)․신기술(NET) 등 기술개발제품을 대상으로 기술 및 품질 평가를 거쳐 지정한다. 현재까지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유효 우수물품 수는 총 1,220개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 2019년 연간 구매액은 약 3조 2천억 원이다.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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