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068930)이 운영하는 대입 이러닝 브랜드 대성마이맥이 수학 기출 문제에 대한 맞춤 풀이법을 제공하는 ‘세상의 모든 기출 ‘구해’’ 애플리케이션(이하 ‘구해’)을 출시했다. ‘구해’는 수학 기출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설과 풀이를 기반으로 학생의 학습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풀이 방법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획일화된 해설로 정답과 풀이를 확인하고도 이해가 어려운 수학 과목을 학생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해’는 풀이 접근이 쉬워지도록 문항별로 조건을 파악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문항별로 가장 정확하고 쉬운 풀이법을 제공한다. 정석적 풀이부터 실전, 교과 외 풀이 등 다양한 방법과 수학 전문 강사들의 노하우가 담긴 풀이 등을 통해 원리 이해부터 실전 연습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다. 제공되는 해설로도 이해가 어려운 문제라면 앱을 통해 실시간 질문 답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학생들에게 친숙한 모바일 앱 기반의 서비스로 접근성을 높였으며, 문제의 키워드를 기반으로 질문과 답변을 받을 수 있어 빠른 검색 및 확인이 가능하다. 2008년부터 2021년까지 모의고사와 수능에 출시된 약 2,700여 개의 전 문항
7일 법무부가 오는 1월 5일 치러지는 제10회 변호사시험 응시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로 인해 응시자들이 모인 커뮤니티의 반응이 뜨거워졌다. 이 날 오후 법무부 법조인력과(과장 정수진)는 “수험생 여러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남은 기간 외부 접촉 삼가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라는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제10회 변호사시험 접수 응시자들에게 전송했다. 문자를 받은 응시자들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커뮤니티에 “코로나가 어떻든 알아서 건강 챙기라는 말이냐”, “시험연기 요구에 강행으로 답한 것” 등의 반응을 보이며 5분 만에 30개가 넘는 관련 글이 올라왔다. 특히 “코로나에 대비하여 건강에 유의하라고 문자했으니 그것으로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 “법무부 문자는 결국 걱정하고 있는 응시자들 조롱하는 것” 등의 반응이 인기를 끌기도 했다. 법무부 법조인력과 관계자는 본지 기자와 통화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관련한 변호사시험 대책에 대해서는 “공식입장은 기다려 봐야한다”며 “아직 논의된 바가 없어서 현재까지는 예정
최근 눈꺼풀에 노란색의 튀어나온점(모반)이 생기는 '안검황색종'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안검황색종은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영향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로서 주로 중년층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서구화 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발병되고 있는 모습이다. 발병초기에는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여기거나 무엇인지 모르고 방치하다가 결국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표면에서 안검 근육까지 침범해 눈 전체를 뒤덮어 기능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미용적인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안검황색종 치료는 수술적방법과 비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비수술적 방법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그중 탄산가스레이저, 어븀야그레이저, Nd:yag레이저 등은 시술 후 일상생활에 있어 불편함과 흉터, 멍, 색소침착을 최소화 하면서 가장 주목 받는 방법이다. 눈꺼풀 부위는 다른 피부조직보다 두께가 얇아 감염, 흉터 등을 발생시킬 수 있고 얼굴색소침착이 심하거나 켈로이드가 심한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1일(현지시간)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소재 아레시보 관측소의 전파망원경이 붕괴했다. 지름 305m 길이의 전파망원경은 1963년 만들어져 중국의 톈옌 전파망원경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세계최대 전파망원경이었다. 지난 8월과 11월 두 차례 철제케이블 파손 사고가 발생하여 복구를 할 것인지 해체를 할 것인지 숙의과정을 거쳤고 해체 수순을 밟기로 하자마자 스스로 붕괴됐다. 미국국립과학재단(NSF)은 홈페이지를 통해 “초동 조사에 따르면 전파망원경 접시 위로 연결된 3개의지지 타워 상단 부분이 모두 파손되면서 매달려 있던 900톤 가량의 장비가 접시 위로 떨어지며 박살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고의 부상자는 없었으나 57년간 외계인을 찾기 위해 우주연구의 산실로 불렸던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은 보존논의도 없이 철거될 예정이다.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은 53년간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지위를 가지고 있었으나 2016년 중국에서 지름이 500m의 ‘관톈쥐옌. 약칭 톈옌’을 만들면서 타이틀을 넘겨줬다. 우리나라에는 외계와 소통시도를 하는 1997년 개봉작 ‘콘택트’ 영화에 아레시보 전파망원경 관측소가 등장하고, 1995년 개봉작 ‘007 골든아이’ 영화에도 나오면서 익숙해진 곳이다.
1일 중국 국가항천국은 창어5호가 달 탐사를 위해 계획한 지점에 착륙하고 달 표면 사진을 보내왔다고 발표했다. 창어 5호는 지난달 24일 하이난성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발사되어 두 번의 궤도 수정을 거친 뒤 지난달 28일 달 표면 400km 상공까지 도달했다. 이후 지난달 30일 착륙,탐사,이륙체 결합부분이 선체에서 분리되어 1일 오후 10시 57분 달 표면 15km 상공에서 초속 1.7km였던 속도를 줄이기 시작하여 표면에 착륙했다. 중국의 창어 5호는 2013년 12월 창어 3호, 2019년 1월 창어 4호에 이어 3번째 탐사선이다. 창어 5호가 착륙한 곳은 지구에서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달의 북서부 ‘폭풍우의 바다’로 인류가 지금까지 탐사한 적이 없는 곳이다. 32억~40억년 전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지점의 표면 흙 등을 수집한다. 로봇 팔과 드릴을 이용하여 2m 깊이로 땅을 파고 이틀 간 약 2kg의 달 속살 샘플을 채취한다. 창어 5호는 샘플을 수집 후 다시 달 표면에서 이륙하여 지구에서 38만km 떨어진 달 궤도에서 대기 중인 귀환선과 도킹하는데 이 작업도 중국의 우주 탐사 역사상 처음이다. 귀환선은 초속 11km의 빠른 속도로 이동하여 지구
2020년 제4기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 명예박사 학위식이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최은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본 행사에 앞서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은 새로 영입한 사외이사 (주)포로마 두미선 대표이사와 마장신협 협동조합 오인환 이사장에게 위촉장과 위촉패를 수여했다. 나건용 이스턴프라임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한 행사인만큼, 정말 소중하다"며 "부모의 마음으로 대학 동문회가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며, 모두가 다 함께 힘을 합쳐 명문 이스턴프라임 유니버시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문회 이창열 상임고문은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동문들과 이 자리에 참여해준 기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미국에 있는 본교의 발전과 한국에 세워질 분교를 위해 동문들이 힘을 합쳐야 된다"고 밝혔다.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 총동문회 문기주 회장은 "명예박사를 받는 모든 분들은 가문의 영광"이라며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토대인, 영광스러운 이 자리에 주인공 6분의 명예박사 수여자들을 존경하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축사 후 나건용 총장이 ▲양희우(심리상담학과) ▲두미선(교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취임 후 전라남도 교육발전에 매진해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교육의 근간이 위협받던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 시대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은 장석웅 교육감과의 인터뷰 전문. 지금까지 전남교육감으로 전남교육을 맡아오면서 보람 있는 일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동안 오직 우리 아이들만 바라보며, 아이들과 교실을 중심에 놓는 교육을 위해 힘껏 달려온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세 가지 것을 역점에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교육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교사들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를 구축하였고, 조직문화를 민주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그리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 전체 교사들의 70% 이상이 참여한 자발적 배움 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확대했습니다. 교육복지 측면에 있어서 고등학교까지 급식, 입학금 그리고 수업료까지 완전 무상교육을 실현했습니다. 교복을 중고 신입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든지 특히 농어촌 벽지학교의 통학여건을 개선한다든지 하는 문제, 더 나아가서 학습복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초기본학습 학습부진아를 위한 기초기본학습
5차산업혁명시대를 예측분석한 사업전략연구보고서가 나왔다. 한양대학교 4차산업혁명연구소는 16일, 다가오는 5차 산업혁명시대를 예측분석한 사업 전략연구보고서 ‘5차 산업혁명시대’를 출간(삼양인쇄)했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4차 산업혁명연구소는 지구온난화로 심각한 지구와 펜데믹 감염병, 인공지능 로봇으로 가치혼란에 빠진 도시, 인류 구하기 위한 전세계 5차 산업혁명 관련연구소로 4차 산업혁명 ICBM(IoT, CPS, Blockchain, Machine learning )기술과 첨단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유전자 공학의 융복합을 연구하는 국내연구소로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조병완교수가 소장을 맡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연구보고서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로봇, 무인자율 자동차 등이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이 전 세계적으로 발전하면서 첨단소재 과학 및 양자 컴퓨팅과 함께 양자장이론, 인간 대체 인공지능 로봇 공학,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 편집 같은 합성생물학, 양자 뇌 과학이 더욱 발전하여 인류의 모든 질병을 정복하고 구글의 칼리코 프로젝트처럼 돈 있는 사람은 인간수명 500세를 지향하는 피하고 싶은 영생불사의 신인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 보고서
미국 과학매체 사이언스매거진은 지난 6일 카리브해의 섬나라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에 설치된 철제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망원경의 접시안테나를 뚫는 사고가 발생하여 긴급 보수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세계 천문학계에서 손에 꼽는 장비인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은 지난 1963년 건설되어 상당히 노후된 장비로서 3달 전에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은 초대형 접시 안테나 위에 각종 전자기기들이 철제 케이블 12개에 의지하여 매달려있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 사고 당시에는 접시 안테나 30m 가량이 부서졌기 때문에 비슷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파망원경은 지구 밖에 있는 별이 내뿜는 전파를 모으기 위해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간 접시 모양의 안테나가 핵심장비다. 광학망원경으로는 관찰할 수 없는 별의 크기나 형태 등을 알아낼 수 있다.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은 접시 안테나의 지름이 305m에 달하고 전파를 모으는 능력도 뛰어나다. 2015년 중국이 지름 500m 규모의 전파망원경을 만들어서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의 위치는 내줬으나 여전히 전파천문학계에서는 필요한 장비다. 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 연구진은 현재 설치돼있는…
경희대학교 총장 명의의 관광학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광경영학 과정이 2021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올해 조사한 ‘2020 THE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경희대는 국내 5위, 아시아 29위로 역대 최고 순위로 올랐으며 국제화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광경영학 전공은 세계적 국제적 우수성에 발맞추어 관광산업 분야의 전문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매주 토요일마다 수업을 진행하여 1년 3개월에서 3년 이내에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관광경영학 과정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은 맞춤형 학사관리를 제공받아 학위를 취득한 후 학사 편입 또는 대학원 진학 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재학 중에는 학생증이 발급되기 때문에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의 다양한 편의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거나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학위 취득 시 경희 동문으로 등록되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동기 주임교수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사회 분위기로 인해 끊임없는 자기 개발과 학습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글로벌미래교육원의 특별한 교육과정을 통
한국SNS인재개발원(원장 김두환)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크로스인(대표 이해룡) 주최‧주관하는 ‘누구나 별고을 관광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 중이다. 해당 교육은 경상북도 문화관광재단 지원 사업으로 개설된 과정으로, 성주 군민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한국SNS인재개발원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성주군의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관광크리에이터를 성장시키면서 성주군의 관광자원을 활성화 시킨다는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31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6주간, 성주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30명이 모집되었으며, 각 15명씩 매주 토, 일요일 오전, 오후 2개 반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기본과정, 중급과정, 전문과정으로 나뉘어져 있다. 기본과정은 △1인미디어 트렌드/분야별 성공사례, △소재발굴/스토리구성/나만의 영상 기획 실습, △영상촬영의 이해와 실습, △영상 편집/저작권의 이해와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급과정은 △영상 플랫폼 운영/채널 최적화 실습, △알고리즙/채널 운영 실습으로, 전문과정은 △영상 장비 스킬업 실습, △PC편집 프로그램 실습, △컷/음원/효과 등 편집 실습, △고급 기능 실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