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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의혹은 밝혀져야-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마지막 모습
지난 8일 전직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하고 9일 건강을 이유로 집에 머물었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0시 1분에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통합당 일각에서는 사건의 전말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선인 조해진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 성추행 고소 건을 언급하며 "사실로 밝혀지게 되면 전체적으로 진단과 반성, 국민들에게 더 이상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한 대책이 나와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고 한다. 조 의원은 이어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사건에 연루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나 오거돈 전 부산시장을 거론하며 "공직자로 살았고, 또 지도자로 살았고, 현재 광역 단체장으로 있던 분들이 왜 그런 부분에서 관리가 스스로 안 됐을까 하는 부분이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초선인 유상범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박 시장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미투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것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아마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그런 상황에 대해서는 깊게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앞으로 그 과정에서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충분히 밝혀져야 하지 않냐는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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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가 먼저냐? 대북제재가 우선이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북한 비핵화에 대한 입장이 화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5일 "북한에 대한 제재를 유지하는 것으로 과연 비핵화를 설득할 수 있느냐"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북한이 추가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중단하고, 핵경제 병진 노선을 포기하고 경제집중노선으로 가겠다고 천명하는 마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북한은 현재 유엔 안보리로부터 10여건의 결의안 제재를 받고 있고, 그나마 있던 국경지대 밀무역도 코로나19 때문에 대부분 차단된 상황이다. 말 그대로 북한으로서는 숨 막히는 규제가 아닌가"라면서 "이런 상황을 조지 플로이드에 비유한 것이 그렇게 큰 문제인가"라고 지적했다.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해 "포(砲)로 폭파하지 않는 것이 어디냐"고 말한 데 따른 논란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송 의원은 "제 비서가 얼마 전 교통사고를 당해 갈비뼈와 쇄골이 부러졌는데 머리는 안 다쳤다는 말에 '다행이다'라고 했다. 이 말이 갈비뼈 부러진 것이 잘됐다는 말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는 용납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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