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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시작,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위기론’

- 기호 2번 김부겸 “태풍오는데 선장이 내린다고 하는 경우는 없다”
- 기호 3번 박주민 “당과 국민의 소통을 위해 사회적 대화하겠다”
- 기호 1번 이낙연 “위기이기 때문에 내가 필요...극복 앞장서겠다”
- 25일 제주, 26일 강원 등 전국 대의원대회 합동연설회 이어져

25일 더불어민주당은 제주 퍼시픽 호텔에서 제주도당 대의원대회를 열고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첫 순서였던 기호 2번 김부겸 후보는 “총선 대승에 기뻐한지 불과 석 달 전인데 최근 국민은 여러 실망감과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한 여론조사는 내년 4월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이 어렵다는 결과가 나왔다. 보수 언론은 문재인 대통령 레임덕이 왔다고 흔들어댈 것이고 대선과 지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럴 때 누가 이 당을 책임지고 이끌어야 하는지. 적어도 태풍이 올라오고 있는데 선장이 ”여기서 그만 내릴래“ 이럴 수는 없다” 며 경쟁자 이낙연 후보를 견제했다.

 

두 번째 연설자 기호 3번 박주민 후보는 미국의 프랭클린 루즈벨트 전 대통령의 뉴딜 정책을 이야기 하면서 “국회와 대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는 것 뿐이냐, 위기에 고통받는 국민을 구호하고 경제를 회복시키며 새 시대를 준비하는 것이 지금 우리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당과 국민의 소통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상시화 하겠다. 전환의 시대를 열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야당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바라보며 나가겠다. 국민과 함께 두려움없이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호 1번 이낙연 후보는 “어떤 사람은 나에게 왜 당 대표 선거에 나섰느냐, 왜 7개월 당 대표를 하려고 하느냐, 왜 이낙연이어야 하느냐고 묻는다. 위기이기 때문이다. 국민이, 국가가, 문재인 정부가, 민주당이 어렵다. 그래서 내가 나섰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거대 여당으로 뒤뚱뒤뚱 첫 걸음을 내디뎠다. 거대 여당으로서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있다. 위기에는 위기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경험을 살려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 당을 쇄신하고 노인, 여성, 청년, 저소득층 등 약자의 아픔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감수성 높은 정당으로 성숙시키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는 제주도에 이어 26일 곧바로 강원도당 대의원대회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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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찬

안녕하세요. 보도본부장 고영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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