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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親問 눈에는 국민이 노비?-박원순 5일장 반대 1인시위자 폭행위기

- 유서에 피해자에게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어
- 5일장을 둘러싼 서울시청 앞 장례식장에서의 고성(高聲)
- 온라인 영결식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행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온라인 영결식이 13일 오전 8시 30분에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이로써 장례절차는 마감되었으나 5일장을 두고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고 박원순 시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일부 지지자들이 박 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전직 서울시 직원에 대한 ‘색출 작업’에 나섰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고소자에 대한 2차 가해라는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장례식 4일째인 12일 오후, 서울시청 앞 박원순 장례식장 인근에는 피켓을 든 여러 명의 시민들의 1인시위도 있었다. 피켓에는 ‘박원순 시장님, 갈 땐 가시드라도 성추행 의혹 밝혀주세요’ ‘박원순의 성추행 의혹자살은 미투자살이다. 박원순의 더러운 미투철학 미화하는 서울특별시장(葬) 중단하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스나이퍼팀방송 이은택 대표 등 1인 시위를 하고 있던 이들에게는 박원순 지지자들이 모여들어 폭력행사를 하려하자 한켠에서는 5일장 반대 시민들이 그들을 에워쌌고 경찰들도 저지에 나섰다.

 

 

자유애국시민들은 ‘박원순씨는 죽는 순간까지도 피해자에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자살을 선택했다’ ‘비서를 5년간 성추행해 정신치료 받게 한 박원순씨 장례를 국민세금으로 5일동안 치르는 것을 반대한다’고 외쳤다.

 

 

온라인에서도 박원순씨의 장례식을 두고 찬반이 엇갈렸다. 한 네티즌은 "난중일기에서 '관노와 수차례 잠자리에 들었다'는 구절 때문에 이순신이 존경받지 말아야 할 인물인가요? 그를 향해 제사를 지내지 말라는 건가요?"라는 글을 올렸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피해 여성은 관노가 아니다"라며 "친문과 그 지지자들이 국민을 바라보는 시각을 노골적일 정도로 정직하게 보여준다. 한 마디로 친문의 눈에는 국민이 노비로 보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피해자 중심주의 원칙이 배제된 채 성추행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져 피해자에 대한 보상과 국민 알권리를 해소하는 것이 최소한의 가해자로서의 도리임에도 죽음으로 이 모든 것을 묻고 간 고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의혹은 더 증폭될 조짐이다.

 

아래 영상은 12일 서울시청 앞 박원순 시장 장례식장 인근에서 벌어진 1인시위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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