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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시아나항공, 105일 만에 중국 난징노선 운항재개 “중국 하늘길 열렸다”

- 코로나19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 99.7% 급감
- 제주-시안 노선 운항 추진...제주도 국경수준 검역 강화
- 한-중 교류 확대 분위기 맞춰 운항노선 확대 추진

아시아나항공이 국내항공사 중에서 처음으로 중국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운항을 중단한 후 105일 만이다.

 

이번 노선 운항 재개는 국토교통부와 중국민항국이 합의한 한-중 운항노선 확대 방침에 따른 조치다. 양국 간 교류 의지 확대 분위기에 발맞춰 중국 노선 확대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난징 노선을 주 1회 운항하기로 했다. 일요일 낮 12시 2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50분에 난징에서 돌아오는 일정이다. 투입 기종은 398석 규모의 보잉 B-747 항공기다.

 

다만 업계에서는 최근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19 확진자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를 고려해 해외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노선 방역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막혔던 항공편 운항 재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인천~난징 노선 재개가 항공시장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노선 네트워크에서 최대 강점을 가진 항공사로서 효율적인 중국지역 영업망 관리를 위해 올해 중국을 화북과 동북, 산동, 화동, 중남, 서부 등 6개 권역으로 구분해 이를 총괄하는 권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직 개편을 통해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조율하고 지역간 상황을 적시에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이번 인천~난징 노선 운항 재개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시아나항공 외에도 인천-광저우 노선(대한항공), 인천-선전 노선(에어부산), 제주-시안 노선(진에어)도 이달 중 양국 항공당국에 운항허가를 거쳐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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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찬

안녕하세요. 보도본부장 고영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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