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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은우산 ”블랙시위“국투본, ”민주주의 사망“ 사망 외치며 강남일대 점령...젊은 층 대거 참여해 태극기 집회와는 다른 분위기 연출

정부와 대법원 등에 즉각적인 재검표를 촉구하는 집회 열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000여명이 참가
기존의 태극기 집회와 달리 젊은층의 참여 두드러져

자유애국 진영 시민단체인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가 지난 4.15에 진행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과정에서 선거관리의 부실과 함께 개표조작이 의심되는 여러 정황이 발견됨으로써 실제 투표 결과와 다르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을 차지하는 등 부정선거가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즉각적인 재검표를 요구하고 있다.

 

 

27일 국투본(상임대표 민경욱은 서울 서초구 서리풀문화광장 인근에서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 규명 국민대회'를 개최해 정부와 대법원 등에 즉각적인 재검표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000여명이 참가했다.

 

집회 참가자들이 검은 우산을 들고, 검은 옷을 입고 참여하기 때문에 “블랙시위“로도 불리는 이번 집회에는 참가자들이 '4·15 부정선거, 국민 주권 강탈', '투표는 한국인, 개표는 중국인, 조작은 선관위' 등의 문구가 적힌 손 팻말을 들고 행진하며 4·15 총선에서 부정행위가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민주주의 사망을 외쳤다.

 

20대 국회의원 출신인 국투본 민경욱 상임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우리는 다음이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없고, 지금이 바로 행동해야 할 때"라며 "부정선거를 감시하고 방지해야 하는 사람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앞장서서 부정선거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경욱 상임대표는 "그들은 만약 지금 재검표를 위해 투표함을 다시 열게 되면 부정행위가 드러나서 이번 정권이 뒤집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재검표를 하지 않는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그들이 뽑은 대법원 사람들도 모두 쫓겨나게 되는 만큼 시간을 벌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여당이 입법과 사법을 장악한 상황에서 법사위원장을 가져가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다른 18개 상임위원장 자리도 모두 가져가서 독재를 하게 될 것"이며 "우리에게는 다음 대선도 없고, 4년 뒤 진행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우리가 이길 가능성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또한 "해외 기관들 역시 한국의 부정선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중국 공산당이 이번 선거에 관여했다는 증거에 대한 미국 대학교수들의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다"면서 "시간은 걸리겠지만 조만간 이에 대한 공식 논문들 역시 발표될 예정"이라고 설명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집회에서는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에 앞장서서 참여 했던 서석구 변호사(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변호인)도 국투본 공동대표에 이름을 올리고 "보수주의자의 자유 없이는, 김정은·문재인·시진핑의 독재 타도 없이는 진정한 민주주의도 없다"고 주장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구출도 불가능하다"고 호소했다.

 

 

이날 국투본은 서리풀문화광장 인근에서 집회를 시작하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생명 서초타워 앞까지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부정선거 의혹을 선전하고 부정선거 의혹을 신속하게 규명할 것을 요구했다.

 

4.15 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는 지난 6월 13일 발족되었고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일명 “블랙시위”로도 불리는 이 집회는 예전의 태극기 집회에 비해 젊은 세대의 참여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고 집회운영도 20-30세대가 주도적으로 해나가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그동안의 보수진영 집회와 달리 젊은 청년세대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고 태극기 대신 “민주주의 사망”을 상징하는 검은 우산과 검은 복장을 내세우는 “블랙시위”가 제2의 4.19와 같은 파괴력을 발휘하고 부정선거의혹을 밝혀내어 제2의 민주주의 혁명을 이루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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