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8 (일)

  • 맑음동두천 29.3℃
  • 구름조금강릉 24.7℃
  • 맑음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29.7℃
  • 맑음대구 31.2℃
  • 맑음울산 26.2℃
  • 맑음광주 29.7℃
  • 연무부산 26.2℃
  • 맑음고창 24.7℃
  • 박무제주 23.4℃
  • 맑음강화 24.6℃
  • 맑음보은 30.1℃
  • 구름조금금산 28.6℃
  • 맑음강진군 27.8℃
  • 구름조금경주시 27.9℃
  • 구름조금거제 27.6℃
기상청 제공

북한

北 언론매체들, “6.25전쟁은 남조선 침략군이 일으킨 전쟁이었다”고 대대적인 선전

- 조선중앙통신에 실린 ‘북침’전쟁설
- 남조선인민을 해방하는 ‘조국해방전쟁’이었다?
- 침략전쟁에 반격을 가했다는 북한군

대부분의 탈북민들에 따르면 한국에 입국한 후 가장 놀라는 것 중의 하나가 6.25남침전쟁이 북한의 김일성에 의해 발발했다는 사실이라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북한에서는 초중고 역사과목은 물론 언론매체들에서 ‘6.25전쟁을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이 일으킨 침략전쟁’이라고 교육하고 선전하기 때문이다.

 

외부의정보가 완전히 차단된 북한주민들은 정부가 선전하고 정부가 강요하는 주장을 그대로 믿을수 밖에 없고 전 세계적으로도 유일하게 인터넷이 폐쇄되어 있는 북한에서 주민들은 북한정부의 주장과 다른 외부정보를 전혀 접할 수 없기 때문에 북한당국의 선전선동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올해에도 북한당국은 김일성이 일으킨 동족상잔의 비극, 6.25남침전쟁이 발발한 지 70주년을 맞아 언론매체들을 동원하여 ‘남조선군이 전쟁을 일으켰다’는 내용의 기사들을 내보냈다.

 

6월 26일 조선중앙통신은 ‘적들에게 응당한 보복을’이라는 기사를 통해 6.25전쟁 당시의 일화라면서 아래의 내용을 소개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기사 원문을 그대로 소개한다.

 

적들에게 응당한 보복을-수령님과 일화

 

주체39(1950)년 6월 25일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날 침략자들의 무력침공과 관련하여 민족보위상(당시)을 급히 부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어디 한번 정황을 들어보자고 하시며 책상으로 향하시였다.

 

민족보위상(당시)은 책상우에 군용지도를 펴놓고 적들이 이른새벽에 38°선 전역에서 강력한 포사격을 시작한데 이어 서부와 동부에서 밀려들고있다고 보고드리였다.

 

수령님께서는 그의 보고를 받으시고 적들은 우리의 평화적인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끝내 전쟁으로 화답하였다고 하시면서 참으로 원쑤들은 간악하고 철면피하다고 근엄한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잠시 동안을 두시였다가 놈들에게 침략전쟁을 당장 그만두지 않는다면 결정적인 보복타격을 가할것이라는 경고를 내무성에서 공화국의 이름으로 내보내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모험적인 침략전쟁을 중지하지 않을 때에는 반공격으로 넘어가 적들에게 응당한 보복을 안겨주어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부대들은 적들을 일시에 무찌르고 즉시적인 반공격에로 이전한 다음 남으로 진격을 계속하여야 하겠다고,그리하여 미제가 대병력을 끌어들이기 전에 공화국남반부를 완전히 해방함으로써 조국통일에 대한 우리 인민의 숙원을 이룩하여야 하겠다고 단호하신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기사에서 보여주듯이 북한의 주장은 6월 25일 새벽에 한국군이 전쟁을 일으켰고 김일성의 명령으로 북한군이 반격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1994년에 당시 구소련의 국가원수였던 옐친은 김영삼대통령에게 전쟁역사자료들을 주었고그자료들을 통해 김일성이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스탈린과 한 대화내용과 서로 오간 전문들이 공개되었다.

 

북한당국이 인터넷을 개방하지 못하는 원인은 이런 진실을 북한주민들이 알게 되면 지금까지 속였던 모든 것들이 드러나고 강한 반발이 일어날 것이 두렵기 때문이며, 대북전단에 대해 그토록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도 북한주민들을 저들의 의도대로 세뇌시키는데 걸림돌이 되기 때문일것이다.

 

 

 







외교

더보기
송영길 외통위 위원장, 북핵 대책없이 대북제재 완화만 주장
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측에 대북제재 완화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송 의원은 "외교통일위원장으로서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들을 만나 인도적 지원 등에 대해 제재의 일부 완화를 강력히 요청할 생각"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그리고 일부 제재위원들과 이미 이메일이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소통하고 있다면서 "그런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한미워킹그룹에 대해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양날의 칼"이라고 했다. 워킹그룹으로 인해 대북정책이 미국의 동의 없이 아무것도 못 하는 형태가 돼선 안 되지만, 남북 교류 사업에서 미국의 제재 면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장점도 있다는 설명이다. 송 의원은 북한의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에 대해 북이 "앞으로 대화의 여지를 남긴 것"이라며 "우리 스스로도 대북 전단 같은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송 의원은 미래통합당의 대북정책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국정조사는 둘째 문제이고 상임위부터 들어와야 하지 않겠느냐"며 "상임위는 안 하고 국정 조사를 하자는 것은 초등학교도 안 나왔는데 중학교부터 가겠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