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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 대형 건강보조식품업체 GNC 파산보호신청

- GNC, 국내 해외직구족에게 인기 많은 건강보조식품 업체
- 온라인몰 주문고객 “평소에도 배송문제 심각”
- 우리나라에는 면세점 백화점 입점하며 고급이미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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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미국 GNC가 델라웨어주 파산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법원에서 파산보호신청을 받아들이면 GNC는 영업을 지속하면서 회생을 위한 구조조정 절차를 시작하게 된다.

 

GNC는 세계적으로 건강보조식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강자로 성장했으나 다른 소매점돠 달리 온라인쇼핑 확산에 적응이 늦어지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GNC는 앞서 대출만기 연장을 추진했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영업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GNC는 올해 1분기에만 2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해외직구를 통해 GNC 제품을 구입해 온 김지연(26)씨는 “온라인몰 이용도 편리한 편은 아니었는데 평소에도 배송문제가 많이 발생했었다. 아마도 경영상 문제가 원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는 면세점과 백화점 및 대형마트 중심으로 입점하면서 고급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으나 해외직구 열풍 속에서 미국 GNC공식몰을 이용한 구매자들이 많아지면서 오프라인 영업이익이 개선되지 못했다.

 

GNC는 1935년 요구르트와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건강식품 매점으로 출발했다. 건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확산하면서 규모는 급격히 커졌고 한 때 매장이 9천개를 넘기도 했다. 현재도 미국 내 매장만 약 5천200개에 달한다.

 

파산보호신청이 받아들여지게 되면 구조조정 절차를 통해 오프라인 사업은 대규모 철수하고 온라인몰 역량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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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찬

안녕하세요. 보도본부장 고영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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