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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MLB, 노사합의 없이 2020시즌 개막

- MLB 사무국, 선수노조 판단 실망
- '30개 구단주는 만장일치로 3월 26일 협정조건에 따라 2020시즌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
- "3월 합의 내용대로 시즌 개막할 것…7월에 캠프 합류할 수 있는지 알려달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노사합의 없이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직권으로 2020시즌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MLB 사무국은 22일(현지시간) "우리 제안을 선수노조 이사회가 거부해 매우 실망스럽다"며 "30개 구단주는 만장일치로 3월 26일 협정조건에 따라 2020시즌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사무국은 이어 선수노조에 새 시즌 경기 일수를 짜는 데 필요하다며 "7월 1일까지 훈련캠프에 합류할 수 있는지, 시즌 운영을 위한 안정 대책 운영 매뉴얼에 동의할 수 있는지 동부기준 내일 오후 5시까지 답변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선수노조가 60경기 개막 안 제의를 최종 거부하면서 당초 제의했던 세부 조항도 새 시즌에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향후 2년간 내셔널리그 지명타자제도 시행, 포스트시즌 보너스 2천500만 달러 지급, 3천300만 달러 급여 선지급 등 선수노조에 제의했던 각종 혜택은 효력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한편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올 시즌 개막과 선수 연봉을 놓고 줄다리기를 했다.

 

최근 사무국은 선수노조에 팀당 정규시즌 60경기와 경기 수에 비례한 연봉 100% 지급안을 제안했고, 이에 선수노조는 선수들이 좀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70경기 개막 안을 다시 제안했다.

 

이에 대해 사무국은 선수노조의 제의를 거부했고, 선수노조는 이날 이사회 투표를 통해 사무국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사무국은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직권으로 새 시즌을 강행하기로 했다.

 

MLB 사무국이 선수노조의 동의 없이 시즌을 시작한다면 적지 않은 선수들이 보이콧할 가능성이 있다고 연합뉴스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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