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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독]북한당국, 코로나19는 국가의 생사존망과 관련되는 초미의 문제

- 인민보안서 등에 강연자료 내려보내
- 위에서 정한 손 씻기 등 감염방지 규정 잘 지켜라
- 회의나 모임은 절대로 집체적으로 하지 말라

북한당국이 올해 초부터 인민보안기관(경찰서와 군 내무반 등)안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코로나19)이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우도록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예방으로 북한당국이 취한 대책은 마스크착용과 문손잡이의 정상적인 소독 등이다.

 

지난 2월 20일, 컴퓨터자료로 배포된 이 문서는 하부 당 조직들에까지 정확히 배포하여 모든 인민보안일꾼들과 내무군 군인들 속에 빠짐없이 전달하고 그 집행정형을 구체적으로 종합하여 2월 24일까지 선전선동부에 보고하도록 되어있다.

 

자료에서는 “이미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를 막기 위한 조치로 마스크를 착용할 데 대한 조직사업을 하였으나 일부 인민보안일군들은 통제에 못 이겨 눈치를 보아가며 착용하는 가하면 숨쉬기가 불편하다고 하면서 마스크를 턱에 걸고 다니는 현상들이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사무실들의 문손잡이를 정상적으로 소독할 데 대한 조직사업 역시 검열이나 마치는 식으로 형식만 차리고 정상적인 소독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북한당국은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사업을 소홀히 하거나 눈치놀음을 하면서 형식적으로 진행한다면 보안기관 내에 감염환자들이 나타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하면서 어떤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참가했는가를 다시 한 번 돌이켜보고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북한당국이 하달한 자료를 보면 이번 코로나19사태와 관련,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사업과 생활과정에 외국출장자 혹은 그 가족들과 접촉한 일이 없는 가를 다시 한 번 따져보고 그러한 일이 사소하게라도 있다면 제때에 해당 조직과 보건기관에 알리고 그들의 말에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지침도 들어있다.

 

심지어 다른 모든 사업을 전달할 때에는 대부분 직접 참석을 요구하던 기존과 다르게 “일부 일꾼들이 아래 기관 일꾼들을 망탕 불러들이는 현상, 얼마든지 전화로 전달할 수 있는 있는 사항마저도 집체적으로 모이라고 하는 현상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으며 이러한 국가적 조치에도 불구하고 모임이나 회의를 조직하는 현상들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하라고 강조했다.

 

북한당국은 신종코로나19를 국가의 생사존망과 관련되는 초미의 문제라고 언급했다.

 

특히 모든 인민보안일꾼들이 코로나19감염을 막기 위한 투쟁을 ‘적’과의 총포성 없는 전쟁으로 생각하라고 하면서 적들의 있을 수 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책동”을 단호히 짓 부시고 우리 국가최고지도부의 안전과 국가와 인민의 생명을 믿음직하게 보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자료는 본 매체가 북한의 인민군창건기념행사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고 알린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작성된 것으로 북한이 결코 우한폐렴에서 안전지대가 아님을 다시금 말해주고 있다.

 

국가의 존망과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운 신형코로나비루스(코로나19)의 북한감염, 그 진실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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