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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 사이버테러와 인공지능

- 북한 매체, 여러 대학에 인공지능학과를 비롯한 첨단기술 부문의 학과를 새로 내오고 있다 전해
- 김일성대, 김책공대. 미림대에서 전자전관련 프로그램 개발 교육 중시
- 지난해 정보보안학과, 나노재료공학과, 로봇공학과 등 첨단과학 학과 75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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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당국의 모든 정책은 현 김정은 체제의 영원한 계승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김일성대 수학력학부 기체력학과(氣体力學科)와 류체(流体)력학과가 미사일과 잠수함 개발을 위해 다른 학과보다 중시되었고 사이버테러를 위한 해킹부대 창설과 활동을 위해 김책공업종합대학과 미림대학(인민군 소속의 전자전 관련 전문대학)에서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교육이 중시되었다.

 

최근 북한당국은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을 돌리고 있다.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5월 21일, "여러 대학에 인공지능학과를 비롯한 첨단기술 부문의 학과를 새로 내오고 있다"면서 "사회주의 강국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학과와 전공반 구성을 근본적으로 갱신하는 사업이 실속있게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주요 대학에 인공지능학과를 비롯해 바이오, 신소재, 신에너지 관련 학과,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자연과학과 사회과학, 기초·응용과학 등을 결합한 학과 등을 개설했다고 소개하면서 "경계과학 분야의 많은 학과목을 개척하고 이에 따른 교수 요강을 개작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학문구조를 지식경제 시대의 요구에 맞게 종합적으로 갖추기 위해 학부·학과를 새로 내오고 교재를 집필하는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에서 눈여겨 봐야 할 대목이 “지난해 정보보안학과, 나노재료공학과, 로봇공학과 등 첨단과학 학과 75개를 신설한데 이어 올해도 학과 개편을 통해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한 것이다. 첫 순서로 지적한 정보보안학과는 사이버테러나 그 방지를 위한 분야이며 앞으로 4차 산업시대인 인공지능시대에 체제유지와 상대의 적을 제압하기 위해 사이버 상에서 진행될 중요한 학문을 다루는 학과다.

 

신문은 "초·중등 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고 있다"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혼합현실, 교육예측과 교육평가기술을 도입한 교수방법 등을 실정에 맞게 도입하며 높은 수준의 초·중등 교육용 다매체 편집물을 제작해 전국 모든 학교에 보급하는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12년제 의무교육 강령이 세계 선진수준의 교육강령이 될 수 있게 더 세련되도록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에서 핵 전문가, 사이버테러 전문가들은 초중학교과정에 수재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현 사이버테러에 의한 국가안보 방위체계 수립과 함께 앞으로 북한의 AI시대의 대 테러에 대비할 인재양성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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