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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코로나19 247번째 사망자 발생...外 제주, 경기도 코로나19관련 소식

-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247번째 사망자 발생…대구 168번째
- 제주도, 방역지침 위반 이용자 제한토록 업소에 권고
-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검사, 한 달 만에 1,000건 돌파
- 경기도내 확진자 감염경로 1위는 ‘해외유입’, 전파영향은 병의원요양원 가장 커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247번째 사망자 발생…대구 168번째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247번째 사망자이자, 대구 168번째 사망자는 77세 남성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2월29일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3월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4397번째)을 받고 영남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

 

3월6일 인하대학교병원으로 전원했고, 4월28일 오후 11시 11분경 입원치료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으로 당뇨, 폐기종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고,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도, “마스크 없이 입장 NO”…방역지침 위반 이용자 제한토록 업소에 권고

- 음식점•유흥업소 등 23,833개소 대상 방역지침 매뉴얼 배포

- 방역관리자 지정, 손님 간 간격두기, 손씻기•기침예절 준수 등 포함돼

제주도가 황금연휴 기간(4.30~5.5)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이 준수될 수 있도록 음식점 등 도내 다중이용업소에게 권고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29일)부터 코로나19 사태 진정 시까지 방역 지침을 보다 세분화하고 강화한 ‘황금연휴 기간 관광객 증가 대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계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휴게‧제과‧일반음식점 1만8,392개소, 유흥‧단란주점 1,407개소, 숙박업 1,339개소, 이‧미용업 2,541개소, 목욕업 154개소 등 총 2만3,833개소다.

 

 

제주도는 계획을 통해 업소와 이용자에게 △방역관리자 지정 △종업원 및 관광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방문하지 않기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유증상자 발생 즉시 격리 조치 및 보건당국 신고 △방역소독 철저 등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안)을 활용해 업소별 방역 매뉴얼을 마련하고 이를 배포했다.

 

제주도는 업소 관리자에게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고 이에 따르지 않는 손님의 경우 업소가 이용을 제한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며, 방역지침의 게시 등을 통해 수칙을 안내토록 했다.

 

 

이에 따라 음식점 등은 △가능한 서로 마주보지 않고 일렬 또는 지그재그로 앉기 △식사를 할 때는 가급적 대화를 하지 않고 손으로 입을 가리고 말하기 △음식은 각자 개인 접시에 덜어먹기 등의 수칙을 권고해야 한다.

 

 

특히 숙박업소는 △고위험군(65세 이상, 임신, 만성질환 등)의 경우 가급적 방문 자제하기 △2m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마스크 착용하고 최소 1m 거리 유지하기 △침방울이 튀는 행위나 악수, 포옹 등 신체접촉 자제하기 등을 알려야 한다.

 

 

이와함께 이‧미용업소 경우 △마스크 착용이 곤란하거나 이용자-종사자 간 1m 거리 유지가 곤란한 경우에는 대화를 삼가야 하며, △목욕탕에서는 고위험군 이용 자제와 가급적 다른 사람과 2m 거리두기 등을 당부해야 한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도내 2만4천여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담은 안내포스터를 부착해 이용자와 업소가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며, “감염예방을 위해 지침이 준수될 수 있도록 업소와 이용자 모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검사, 한 달 만에 1,000건 돌파

- 3월30일부터 4월28일까지 1,021건 검사…양성 2명 걸러내

- 세계지방정부연합 웹사이트에 선제적 방역 사례로 소개되기도

- 황금연휴 대비…초스피드 워크스루 설치 등 개선에 행정력 집중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2주 이내 해외방문이력을 가진 입도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검체 검사 건수가 한 달만에 1,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는 지난 3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4월 28일까지 30일간 총 1,021건의 검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양성 2명(도내 10번‧12번), 음성 1,010명을 확인했다. 나머지 9건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입도한 즉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체채취 및 격리를 지원함으로써 제주의 관문인 공항에서부터 외부감염원의 유입이 원천 봉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특히 검사대기 시간 동안 자가 격리하도록 안내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내 10번·12번째 확진환자의 경우, 입도 즉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아 24시간 이내 확진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이처럼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의 사례는 4월 7일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웹사이트에 게시돼 140개국 25만여 지자체와 175개 지자체협의체 회원도시에 소개되고 있다.

 

제주도는 강풍 등으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이 어려울 경우 등을 대비해 제주보건소와의 유기적인 연락망 체계도 구축해 놓은 상태다.

 

이를 통해 지난 4월 19일 강풍으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이 어려워지자 제주보건소로 해외방문이력 입도객을 이송해 검체채취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하루 동안의 검사건수는 24건이며,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한편, 제주도는 4월 29일 다목적 양압 검체채취 부스(초스피드 워크스루)를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내에 설치하는 등 황금연휴(4.30~5.5) 기간 동안 검사 수요 증가에 대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는 의료인력(의사2, 간호사8), 행정요원 8명, 소독요원 2명, 후송요원 2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첫 비행기부터 마지막 비행기 시각까지 근무 중이다.

 

국립제주검역소(임시대기시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소 제공 및 홍보), 해군 제주기지전대(격리시설), 민간기업(임시대기시설) 등도 검사를 비롯해 인력 및 장소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내 확진자 감염경로 1위는 ‘해외유입’, 전파영향은 병의원요양원 가장 커

- 코로나19 긴급대책단, 4월 27일까지의 확진자 674명 기준 감염경로에 따른 특징 분석…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집단감염은 성남은혜의강 교회 관련 70명

- 전체 확진자 감염경로 중 ‘해외유입’(30.4%‧205명)이 가장 큰 비율 차지하지만 한 명의 인덱스 환자가 평균 0.4명을 전파시켜 추가 확진자 드물어. 입국 후 접촉자 관리가 철저히 이뤄진 결과

- 전파 영향이 컸던 감염경로는 병의원/요양원이 21.7%, 종교시설 관련이 19.9%로 집단시 설에서의 유행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3명은 해외유입 관련으로 감염됐지만 이로 인한 전파는 드물어 입국 후 접촉자 관리가 철저히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파 영향은 병의원‧요양원과 종교시설 순으로 커 집단시설 방역이 중요하다는 점이 입증됐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4월 27일까지의 확진자 674명을 기준으로 감염경로에 따른 특징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총 674명의 확진자를 한명의 인덱스 환자(Index Patient·‘1번 환자’처럼 감염 확산의 원인과 과정을 보여주는 환자)에서 연결된 감염 집단으로 한 그룹씩 나눠 총 242개의 그룹으로 구분했다.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그룹이 총 10개 그룹 325명으로 전체의 48.2%를 차지했으며,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그룹은 7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성남 은혜의 강 교회 관련 그룹이었다.

 

 241개 그룹 중 174개 그룹은 추가 접촉자 없이 인덱스 환자로만 전파가 종료됐다.

 

첫 환자인 인덱스 환자 209명의 감염경로에 따라서 원인을 분석해본 결과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감염경로는 69.9%(146명)를 차지한 해외유입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국내위험지역 방문이 8.1%, 병의원/요양원이 2.4%, 직장이 1.9% 순이었으며, 경로 미확인은 17.7%였다. 경로 미확인이란 해외유입, 국내위험지역 방문이 없고 병의원, 요양원, 직장 등의 집단시설과도 연관이 없는 발생을 말한다.

 

나머지 68.8%인 464명은 인덱스 환자로부터 이어진 전파로 인해 확진됐다.

 

인덱스 환자 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확진자의 감염경로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해외유입 관련으로 전체 환자수의 30.4%인 205명(인덱스 환자 146명 포함)이었다.

 

이 가운데 한 명의 인덱스 환자가 평균 0.4명을 전파시켜 추가 확진자가 드물다는 특징을 보였다. 이는 입국 후 접촉자 관리가 철저히 이뤄진 결과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덱스 환자 37명을 포함한 79명의 경로 미확인 사례도 평균 1.1명을 전파시켜 큰 유행 건으로 확산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전파 영향이 컸던 감염경로는 병의원/요양원이 21.7%, 종교시설 관련이 19.9%, 직장이 9.3%, 국내 위험지역 방문이 6.4% 순이었다.

 

이 단장은 “병의원/요양원, 종교시설과 관련된 집단감염 발생이 전체 확진자의 41.6%를 차지했다”며 “집단시설에서의 유행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제1호 생활치료센터가 29일 운영을 종료한다”고 안내했다.

 

지난 3월 19일 용인시 소재 한화생명 라이프파크에 운영을 시작한 경기도 제1호 생활치료센터는 신규 확진자 수 감소추세에 따라 운영을 종료한다.

 

제1호 생활치료센터는 4월 28일 기준 누적 201명이 입소했으며, 의료기관에서 의학적 처치가 완료되고 임상증상이 호전되어 퇴원이 가능한 경증환자의 치료와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왔다.

 

이 단장은 “장소 제공에 협력해주신 한화생명 관계자 여러분과 의료인력 파견 및 의료장비를 제공해주신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9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환자수는 676명으로 전일 0시 대비 2명 증가했다.(전국 1만761명) 인구 100만 명 당 확진환자 발생 수는 49.4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다.

 

경기도 확진환자 중 482명은 퇴원했고, 현재 179명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중이다. 4월 1일 이후 도내 발생한 확진환자 175명 중 38.3%에 해당하는 67명이 해외입국자다.

 

경기도 병상운용 현황은 29일 0시 기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곳,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6곳, 성남시의료원 1곳 및 도내 민간 상급종합병원 9곳 등 총 19개 병원에 636개의 확진환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22.8%인 145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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