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2 (월)

  • 맑음동두천 23.4℃
  • 맑음강릉 26.3℃
  • 맑음서울 25.2℃
  • 박무대전 23.8℃
  • 맑음대구 20.7℃
  • 맑음울산 21.5℃
  • 박무광주 21.6℃
  • 맑음부산 22.4℃
  • 맑음고창 21.6℃
  • 구름많음제주 22.3℃
  • 맑음강화 24.8℃
  • 맑음보은 21.4℃
  • 맑음금산 20.6℃
  • 구름많음강진군 20.3℃
  • 맑음경주시 19.9℃
  • 맑음거제 21.7℃
기상청 제공

정치

미래통합당 국회부의장, 서병수·정진석·조경태·주호영 거론

- 당권과 부의장 사이 고민하는 5선 의원들
- 서병수·정진석·조경태·주호영 당권, 원내대표, 부의장 거론
- 무소속 복당 허용 시 홍준표도 거론되지만 대권 염두

 

21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가 6월 8일로 예정되면서 국회 원구성 협상과 함께 국회의장단 구성이 어떻게 될 것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통합당의 경우 이번 총선에서 중진 의원들 대다수가 낙선하면서 5선의 서병수, 정진석, 조경태, 주호영 의원이 당권과 국회부의장, 원내대표 등 요직에 모두 거론되고 있다. 

 

이 외에도 무소속 당선인의 복당이 허용될 경우 5선의 홍준표 당선인도 거론되지만 미래통합당이 무소속 당선인에 대한 복당을 처리하지 않고 있고, 홍 당선인이 차기 대권을 염두하고 있어서 당권 외에 국회부의장이나 원내대표에 도전을 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병수 당선인의 경우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 한나라당 최고위원, 새누리당 새무총장 등 당내 요직을 두루 거쳤고 부산광역시장을 역임하는 등 당내 중량감이 크다.

 

그러나 최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이 성추행 사건으로 전격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주요 후보군으로 거론이 되고 있으며 '중도 사퇴'에 대한 부담감으로 보궐선거에 도전하지 않을 경우에도 중량감을 고려했을 때 국회부의장보다는 당권에 도전하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정진석 의원의 경우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역임하는 등 주요 당직을 거쳤고 당내 충청권 최다선으로 충청대망론의 불씨를 살릴 인사로 꼽힌다. 

 

국회의장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의 최다선인 6선의 박병석 의원이, 민주당 몫 부의장으로 이상민 의원 등 중진 의원들이 거론되면서 정 의원도 국회부의장에 도전해 충청권 전성시대를 열어야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최근 심채철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의 행보에 "비대위원장 영입은 월권이다. 통합당은 그동안 '자강론'으로 위기를 돌파한 적이 없다"며 당 수습과 운영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당권에 도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조경태 의원은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당 지도부 중 한명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헌신할 각오와 자세가 되어있다"며 당권과 원내대표를 마다하지 않겠다는 분위기다.

 

비대위는 짧게 운영하고 전당대회는 빨리 개최해야한다는 등 총선 이후 당 운영 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당내 기반이 약한 것이 약점으로 꼽힌다.

 

 

주호영 의원은 "주위에서 자연스럽게 적임자라고 해줄 때 가능한 일 아니겠냐"며 당권과 원내대표 도전에 신중한 입장 속에 여지를 남겼다. 

 

주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를 변경해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잠룡인 김부겸 의원을 꺾고 당선된 만큼 당에서 일정부분 역할을 하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주 의원도 여지를 남긴만큼 TK를 등에 업고 당권 또는 원내대표에 도전할 경우 상당한 파괴력을 지닐 것으로 보인다. TK 최다선으로 국회부의장 도전도 배제할 수는 없다. 

 

통합당 내 5선 의원이 4명에 불과해 당권과 원내대표, 국회부의장에 모두 거론이 되고 있지만 4선과 3선도 다수 있는만큼 교통정리와 함께 당의 수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21대 국회 미래통합당 5선 의원으로는 부산 사하을 조경태, 부산 진갑 서병수, 대구 수성갑 주호영, 충남 공주부여청양 정진석, 4선 의원으로는 서울 용산 권영세, 서울 강남을 박진, 울산 남을 김기현, 충남 아산갑 이명수, 충남 홍성예산 홍문표가 있다. 

 

3선 의원으로는 부산 진을 이헌승, 부산 북강서을 김도읍, 부산 해운대갑 하태경, 부산 사상 장제원, 대구 서 김상훈, 대구 달서을 윤재옥, 울산 남갑 이채익, 경기 평택을 유의동,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한기호, 충북 충주 이종배,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 충남 보령서천 김태흠, 경남 진주갑 박대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조해진, 경남 양산갑 윤영석이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