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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몫 국회의장·부의장, 6선과 5선들의 치열한 경쟁

- 당내 최다선 박병석(6선) 의원 국회의장 물망
- 최연장자 5선의 김진표 의원도 국회의장 후보로 거론
- 5선 변재일·설훈·송영길·안민석·조정식 의장단 후보군
- 4선 김영주, 김상희 등 여성 의원도 부의장으로 거론

 

원내 1당이 차지하는 국회의장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6선과 5선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원내 1당의 최다선 의원이 국회의장을 맡는 관례에 따라 대전 서구갑에서 6선에 성공한 박병석 의원이 국회의장 물망에 오르고 있으나 당내 최고령자이자 수도권 5선의 김진표 의원도 후보군으로 언급되면서 국회의장 경선이 펼쳐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밖에도 5선의 변재일·설훈·송영길·안민석·이상민·조정식 의원도 의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의원과 당권을 염두해두고 있는 의원을 제외하면 변재일·이상민 의원이 나설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박병석 의원이 21대 국회 당선자 중에서 유일한 6선 의원이자 이번까지 세번째 국회의장에 도전하는 것이어서 당내에서도 박 의원이 무난하게 국회의장을 할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박 의원은 20대 상반기 국회의장 선거에서 9표를, 20대 하반기 국회의장 선거에서 47표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또 다른 국회의장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김진표 의원의 경우 21대 국회 최고령 당선자로 이번 총선에서 경기 남부 권역 선대위원장을 맡아 경기도 의석 59개 중 51개를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의원 스스로가 국회의장에 도전 의사를 밝히진 않았지만 경기도 내 당선인과 지역 정가를 중심으로 김 의원이 국회의장에 도전해야하지 않느냐는 소리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순리대로 최다선인 박병석 의원이 전반기 의장을 하고 김진표 의원이 후반기 의장을 하도록 교통정리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하지만 당내 5선 의원이 상당수 존재하는만큼 김진표 의원이 후반기 의장을 수월하게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 밖에도 국회부의장 후보군으로는 5선 의원을 포함한 4선의 노웅래·안규백·우상호·우원식·윤호중·이인영·홍영표·김상희·김영주 의원이 거론된다. 

 

그러나 원내대표 경선을 비롯해 당권을 염두해두고 있는 의원들이 많고 거론되는 의원들이 당내에서 굵직한 역할을 도맡아해 이번에는 국회 최초 여성부의장을 탄생시켜야하지 않겠냐는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양당이 5월 초 원내대표단을 선출하면 5월 중으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후보를 함께 선출하고 원구성 협상에 들어가게 된다. 

 

21대 국회 개원 이후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가 6월 8일로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의원꿔주기'를 통해 교섭단체를 구성할 경우 부의장이 미래한국당 몫으로 돌아가는 변수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원구성 협상이 지체될 경우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도 늦춰지게 된다. 

 

입법기관의 수장이자 국가 의전서열 2위인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의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재적의원의 과반 찬성으로 선출되는 국회의장의 임기는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각 2년씩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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