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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제유가 마이너스 ‘오일쇼크’ 미국 뉴욕증시 다우-2.7% 급락...요동치는 세계증시

- 국제유가 폭락으로 개장과 동시에 ‘아수라장’
- 다우산업 -2.67%, 나스닥종합 -3.48% ‘기업실적 하락 우려’
- 코로나19로 원유 수요 급감 지속...“국제유가, 계속 하락할 것”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모두 급락했다. 국제유가(WTI 5월물)가 -37달러라는 기록적인 마이너스 가격까지 떨어지면서 기업의 실적하락 우려가 증시를 공포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다우산업지수는 -2.67% 하락하며 23,018.88로 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3.48% 급락하며 8,263.23으로 마감했다. 세계증시 역시 닛케이지수 -1.97%, 독일 -3.99%로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사태가 펜데믹 상황이 이어지면서 세계적으로 원유 수요가 크게 줄었고 석유를 비축할 공간까지 부족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 마이너스를 기록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외에도 6웜물 역시 전날보다 43% 폭락하며 배럴당 11.57달러를 기록했다.

 

미즈호증권은 CNBC를 통해 “다음 달에는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특히 IBM이 실적 발표에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이상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코카콜라도 4월 초 이후 세계매출이 1/4 가량 줄었다고 밝힌 상태다. 다른 기업들 실적 역시 좋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세계증시가 요동치고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재무장관과 에너지부장관에게 에너지 기업을 지원할 기금 조성 계획을 세우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으며 기업실적 악화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다.

 

미국 정부와 의회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4천800억 달러 이상의 추가 부양책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소기업 급여지원 대출에 약 3천200억 달러, 병원 및 코로나19 검사 지원에 약 1천억 달러 등을 지원한다.

 

미국 상원은 이날 오후 법안을 처리하고 하원은 목요일에 표결에 들어갈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안에 서명한 후 각 주 정부와 지방정부 지원과 인프라 투자, 감세 등의 추가 경기 부양 법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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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찬

안녕하세요. 보도본부장 고영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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