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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북제재의 사각지대-북한 미술작품 수출

- 북한의 미다스(Midas) 황철

미다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임금으로, 그가 만지는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유명하다.

 

역사적으로 미다스는 기원전 8세기 무렵 소아시아 지역 프리기아국 국왕이자 선대왕인 고르디아스 왕의 아들이라고 한다.

 

유화미술계의 혜성-황철

북한당국은 대외전람총국 삼지연창작사 공훈예술가인 황철을 감탄할만한 미술적감각을 가진 미술가로 소개하고 있다.

 

북한당국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유화화가나 작품들은 대체로 유럽에서 꼽고 있지만 북한의 유화미술가 황철이 도전자로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철은 미술계와 아무 인연 없는 사무원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일반 화가들에 비해 손재간과 묘사선택판단이 놀랄 만큼 빠른 특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가 하루에 2~3점의 유화작품을 그린다는 것이 북한당국의 설명이다.

 

 

평양미술종합대학을 졸업한 후 북한 대외전람총국 삼지연창작사에서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유화작품은 묘사가 진실하고 생동하다고 한다. 그의 대표적인 유화작품이 ‘평양시간’이다. 그의 아들 황령일도 아버지의 뒤를 따라 미술가의 꿈을 품고 미술을 전공하고 있다.

 

황철의 유화작품의 가격이 수천 만원대

북한당국은 지난 2011년에 외화벌이를 목적으로 중국 무단장시에 '북한화가 중국창작기지'를 설립했다.

 

북한 대외전람총국과 흑룡강성 무단장시가 문화합작사업으로 추진한 이 창작기지는 2011년 9월 무단장 시내 번화가에 문을 열었다.

 

창작기지에는 북한의 유명 화가들이 교대로 머물면서 다양한 회화작품을 그려 완성품을 중국 내 전람회나 경매에 출품해 판매하고 있다.

 

창작기지의 중국 측 책임자는 ‘낮에는 북한 측 단장이 화가들을 호텔에서 데려오고 저녁에 작업이 끝난 뒤에는 다시 숙소로 데려 간다’며 ‘창작기지로 파견되는 화가들의 수는 한 번에 3명을 넘지 않고 이들이 그릴 작품의 주제와 치수, 수량 등은 북한 측 단장과 협의해 결정한다’고 말했다.

 

2007년 처음으로 중국 경매시장에 나온 북한 공훈예술가 김정태의 작품은 640만 원에 낙찰됐고 북한의 일급 화가인 황철이 2010년에 창작한 유화 작품 가격은 9천100만 원을 넘어섰다는 것이 현지 중국언론의 주장이다.

 

당시 중국 전문가들은 작품 수준에 비해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북한 미술품을 잠재력이 큰 '금광'에 비유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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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거주 가족이 재외동포여도 마스크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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