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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정책연구소, 「초등교과서 보건의료 관련 내용의 의・과학적 사실 검증 및 개선 제안」 연구보고서 발간

- 초등학교 교과서, 의・과학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내용을 찾아내 올바른 서술 방향을 제시할 필요성
- 전체 학년 교과서 중 90% 이상의 건강정보 오류 5학년, 6학년에 집중
- 건강정보 오류…명백한 오류 30%, 불분명한 기술 28%, 용어의 문제 42%,
- 건강정보 오류를 신뢰성, 유익성, 이해용이성, 완전성, 공공성으로 평가한 결과…신뢰성(52.7%), 이해용이성(18.2%), 공공성(12.7%), 유익성(10.9%), 완전성(7.3%) 순(順)
-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진,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에서 이를 아우르는 교사 지도서 개념의 자료를 개발해 보급과 유튜브 등을 활용해 올바른 건강정보의 필요성 적극 홍보 제안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안덕선)가 「초등교과서 보건의료 관련 내용의 의・과학적 사실 검증 및 개선 제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건강교육은 건강행동에 관한 지식과 태도, 신념 등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건강정보의 오류는 건강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므로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뿐만 아니라 시험문제 출제의 근거 자료로 사용되어 향후 문제 및 답안의 오류 시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초등학교 교과서 내 건강정보 관련 내용에 대해 근거중심의학의 측면에서 의・과학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내용을 찾아내 올바른 서술 방향을 제시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연구책임자: 안지현 대한임상순학기학회)은 초등학교 전 학년 교과서를 분석하였으며, 초등학교 교과서 내 총 55곳에서 오류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적절한 수정의견을 제시하였다.

 

전체 학년 교과서 중 90% 이상의 건강정보 오류가 5학년, 6학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건강정보가 다수 포함된 보건 교과서를 5, 6학년에 배우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보건의료 관련 교과서 외 교과목에서도 건강 관련 기사를 인용하는 등 건강정보가 다수 수록되어 있었으며, 건강정보 오류는 보건 관련 교과서(보건, 보건이야기)가 약 80%를 차지하였다.

 

건강정보 오류를 ‘명백한 오류’, ‘불분명한 기술(명백한 오류는 아니나 기술이 모호해서 학생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 ‘용어의 문제(의학용어와 다른 용어를 사용한 경우)’로 분류한 결과, 각각 30%, 28%, 42%를 차지하였다.

 

이어 건강정보 오류를 신뢰성, 유익성, 이해용이성, 완전성, 공공성으로 평가한 결과, 신뢰성(52.7%), 이해용이성(18.2%), 공공성(12.7%), 유익성(10.9%), 완전성(7.3%)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건강정보의 범위를 파악하여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에서 이를 아우르는 교사 지도서 개념의 자료를 개발해 보급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최근 동영상 플랫폼을 통한 시청각 정보 습득을 선호하므로 대한의사협회 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교과서의 오류를 시정할 수도 있으며, 교육 일선의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교육 프로그램에 건강강좌를 개설해 올바른 건강정보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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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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