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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117만 7,000가구가 지원예정, 30일부터 접수

- 코로나19 재난 상황으로 인해 생계가 곤란해진 피해계층을 위한 신속한 긴급지원
-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
- 동주민센터를 통해 3월 30일부터, ‘서울시 복지포털’을 통한 인터넷 신청도 병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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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대책’이 시행된다.

 

이 대책은 코로나19 재난 상황으로 인해 생계가 곤란해진 피해계층에 신속한 긴급지원을 통해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기존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비전형 근로자(아르바이트생, 프리랜서, 건설직 일일근로자 등) 등이 포함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이며,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가구별로 1~2인 가구는 30만원, 3~4인 가구는 40만원, 5인 이상 가구는 50만원으로 1회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3월 10일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빠진 중위소득 기준이하 가구에 60만원의 상품권을 지원하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으나, 아쉽게도 이번 추경 안에서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현 상황을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중대한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서울시 차원의 긴급지원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으로 117만 7,000가구가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중위소득 100% 이하 191만 가구 중 이번 추경예산안 등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는 73만 가구는 중복지원을 막기 위해 제외했다.

 

 

이번 긴급지원에서 제외되는 중복대상자는 코로나19 정부지원 혜택 가구 등이다.

 

또한, 침체된 경기 회복에 앞장서기 위해 지원 금액을 올해 6월말까지 사용기한인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신청 시민은 가구별 30~5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중 직접 선택하여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을 선택할 경우 10% 추가지급 혜택을 받게 된다.

 

따라서 지역사랑상품권 선택 시 30만→33만, 40만→44만, 50→55만 원 권을 지급받는다.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 형태(발행처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며 개인문자로 핀번호를 전송 받아 스마트폰 앱 설치 후 핀번호 입력을 통해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선불카드는 대상자가 신분증 지참 후 카드를 직접 수령하고, 지역 내 식당, 마트, 편의점 등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신속한 지원이 되도록 신청절차 또한 최소화했다.

 

신청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3월 30일부터 할 수 있으며, 1차적으로 ‘행복e음시스템(보건복지부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자 소득 조회가 이루어지고, 시스템을 통한 소득조회 완료 시 3~4일 내로 단시간에 지급결정 된다.

 

신속한 지원을 위하여 신청서를 대폭 간소화 했고, 기존 복지제도에서는 소득기준과 재산기준을 함께 확인했으나 엄중하고 급박한 상황을 고려하여 소득기준만 확인하고 지원한다.

 

시는 신청에 불편이 없도록 425개 각 동주민센터에 2명씩 총 850명의 임시 지원인력을 투입한다.

 

또 신청 장소인 동주민센터에 소독·방역물품을 추가 비치하고, 신청수요 분산을 위해 ‘서울시 복지포털’을 통한 인터넷 신청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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