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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천선관위 ‘이중잣대’ 논란, 김진용·민경욱 의혹은 8일 내 결정... 남영희 의혹은 묵묵부답

- 김진용 연수갑 예비후보에 대한 이의 11일 제기 18일 발표
- 민경욱 의원에 대한 이의 18일 제기 24일 발표로 각각 8일 내 결정
- 남영희 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 후보에 대한 이의제기는 묵묵부답
- 남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등에 관한 이의, 3월 4·8·16일에 제기
- 야당엔 ‘빠르게’, 여당엔 ‘느리게’ 인천선관위 ‘이중잣대’ 논란

 

총선을 21일 앞둔 가운데 인천지역이 ‘허위사실’로 홍역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선관위)의 ‘이중잣대’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인천선관위는 미래통합당 인천연수갑 김진용 예비후보에 3월 11일 제기된 ‘허위사실 등에 관한 이의제기’에 대해 18일 ‘공표된 사실이 거짓’이라며 결정내용을 공고했으며 같은 날 제기된 민경욱 국회의원의 ‘허위사실 등에 관한 이의제기’도 24일 ‘공표된 사실이 거짓’이라고 공고했다.

 

통합당 후보에 대해 선관위가 8일 만에 결정을 냈음에도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에 제기된 허위사실 등에 관한 이의제기에는 3주째 조사 중이라는 답변만 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천선관위가 “야당엔 ‘빠르게’ 여당엔 ‘느리게’ 이중잣대를 들이밀면서 권력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취재결과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 후보에 대해 지난 4일과 8일, 16일 3차례에 걸쳐 허위경력 기재와 관련한 이의가 선관위에 제기됐다.

 

4일과 16일은 지역민이, 8일은 박우섭 예비후보 측 지지자가 이의를 제기했으며 인천선관위는 16일에 제기된 이의제기서에 대해 “팩스 제출이 아닌 원본 제출을 해야 하지만 똑같은 사안으로 이미 신고되어 이를 조사 중에 있으니 취하를 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민과 박 예비후보 측 지지자가 선관위에 이의제기한 남 후보의 의혹은 남 후보가 지난해 11월에 출판한 ‘따뜻한 카리스마’라는 책 내용과 1월 20일에 발송한 문자메시지다.

 

남 후보가 출판한 책 ‘따뜻한 카리스마’에서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593일을 일했다”고 소개되어있으며 이후 1월 20일에 발송한 문자에도 “593일간 청와대 행정관(전)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극단적인 갈등과 대립만을 일삼으며 민생은 뒷전인 거대 야당 심판에 나서겠습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남 후보는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근무 593일에 대한 이력 논란이 있어 상세 이력을 첨부한다”며 “2018년 3월 12일 예비자(신원검증기간) 신분으로 첫 출근을 했고, 2018년 4월 6일부터 2019년 4월 24일까지 행정요원 6급, 같은 해 4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행정관 5급으로 근무하고 25일 퇴사했다”고 밝혔다.

 

남 후보는 해당 이력을 밝히며 논란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본인이 출판한 저서와 발송한 문자메시지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593일간 근무한 것으로 표현한 것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익명을 요구한 미추홀구 정치권 관계자 A씨는 “인천 연수갑 김진용 예비후보의 경우 문자메시지에 ‘前 인천경제청장’이 아닌 ‘前 경제청장’이라고 기재해 유권자에게 중앙부처 청장처럼 오인하게 만들었다며 선관위에서 허위사실로 결론 낸 만큼 남영희 후보에 대한 의혹도 빠르게 결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박우섭 전 예비후보 측 관계자도 “3주가 지나도록 조사를 하고 있다는 답변만 내놓고 있는 선관위는 ‘이의제가와 신고는 차이가 있다’고 이야기할 뿐 결론을 내지 않고 있다. 선관위가 하루 빨리 답변을 해주길 바란다”며 선관위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통합당 현역인 민경욱 의원에 대한 허위사실 부분에 대해 인천선관위가 8일 만에 결론을 내린만큼 3주간 결론을 미루고 있는 남영희 후보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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