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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비례대표 추가공모한 한국경제당, '이삭줍기' 성공할까

- 25일 비례대표 추가 공모 마감, 비례대표 1번으로 천은미 영입
- 통합당 공천 탈락한 김현성 변호사, 한국경제당 소속으로 부산 남구을 출마 선언
- 전원책은 변호사는 당 멘토로 남아... 통합당 일부 인사 합류 관측도

 

지난 3일 중도 우파를 표방하며 창당한 한국경제당의 비례대표 추가공모가 오늘(25일) 마감된다.

 

한국경제당은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해 총선연기를 주장하고 비례대표 1번 인사로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를 영입하는 등 4.15 총선을 대비해 분주한 활동을 보여왔다.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현성 변호사가 한국경제당에 입당해 부산 남구을 출마선언을 하는 등 영남지역에서 한국경제당의 '이삭줍기'가 성공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불출마를 선언한 정종섭 미래통합당 의원과 전원책 변호사의 얼굴이 담긴 홍보물이 확산되면서 미래통합당 불출마 의원을 중심으로 한 신당이 창당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있었지만 전원책 변호사만 외곽에서 한국경제당의 멘토 자격으로 남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당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미래통합당 공천 과정에서 탈락했더라도 총선 당선 가능성이 큰 현역과 예비후보들이 곧 입당할 것"이라며 "전국 150개 이상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자를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미래통합당 소속 일부 정치인에 직접 전화를 해 비례대표 출마를 제안하는 등 4.15 총선에 후보자를 배출하기 위해 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당 지역구 후보자 출마자 명단이 공개되지 않는 등 지역구 출마는 조용한 상황에서 25일 비례대표 후보자 추가 공모 마감 후 어떤 인사가 한국경제당에 합류해 비례대표 후보로 4.15 총선에 나설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한국경제당이 어떤 인물을 내세우느냐에 따라 파괴력이 달라지겠지만 지난 창원성산 보궐선거처럼 단 1%의 득표율을 잠식할 경우 미래통합당에는 최악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당은 에프엠에프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최종호 씨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중도 우파 정당을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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