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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04번째 사망자 발생… 영남대병원 코로나19 검사재개

-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04번째 사망자 발생
- 질병관리본부 정례브리핑 발표
- WHO, 지역감염(Local Transmission) 분류 국가 총 96개국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04번째 사망자 발생…대구 71번째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04번째이자 대구 71번째 사망자는 84세 여성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월26일 발열, 복통으로 가톨릭대병원 응급실 내원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3일뒤인 28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3월3일 신우신염 진단을 받고 항생제 치료 후 증상 호전되어 퇴원했다.

 

3월11일 호흡곤란으로 가톨릭대학교 응급실 내원해서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 판정(8164번째)을 받았다.

 

21일 오전 8시35분경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당뇨, 만성신질환(3기)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고,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21일 0시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환자수는 8,799명이며, 이 중 2,612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는 147명으로 다시 100명이 넘는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질본은 격리해제가 379명으로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고 보고했다.

 

 

신규 확진환자 147명은 대구 69명, 경북 40명, 서울 15명, 경기 12명, 인천 4명, 충북 1명이고,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된 사례(검역)가 6명이다.

 

 

전국적으로 약 80.7%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기타 산발적 발생사례 또는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19.3%이다. (다음 표 참조)

 

 

■지역별 현황

 

 

서울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 전일 대비 2명이 추가로 확진되어(11층 직원 1명, 접촉자 1명) 3월 8일부터 현재까지 148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되었다. 추가로 확인된 확진환자에 대해서는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148명은 동일 건물 직원 93명(11층 90명, 10층 2명, 9층 1명), 접촉자 55명이다.(3월21일  0시 기준)

 

 

경기 성남시 소재 의료기관(분당제생병원)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42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되었다.

 

42명의 확진환자는 병원 내 확진자 37명(직원 24명, 환자 7명, 보호자 등 6명), 병원 외 확진자 5명이다.

 

또한, 경기 군포시 소재 요양원(효사랑요양원)에서 3월 19일부터 현재까지 5명(5명 중 입소자 4명, 직원 1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되어 요양원 입소자 및 직원에 대한 동일 집단 격리(코호트 격리) 중이다.

 

 

대구에서는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으로 약 87%에 대한 진단검사가 완료되었으며, 현재까지 검사 결과가 확인된 2만 5,493명 중 192명(0.8%)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달성군 소재 의료기관(대실요양병원)에서 전일 대비 54명이 추가로 확진, 현재까지 총 64명의 확진환자(64명 중 환자 52명, 종사자 12명)가 확인되었다. 6‧7층 입원환자에 대한 동일 집단 격리(코호트 격리) 등 방역조치가 진행중이다.

 

 

경북에서는 경산시 소재 의료기관(서요양병원)에서 현재까지 35명의 확진환자(35명 중 환자 27명, 종사자 8명)가 확인되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3월22일 0시부터 유럽발 모든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진단검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2일 0시부터 유럽발 모든 입국자에 대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국내 재유입을 막기 위해 검사결과가 음성의 경우일지라도 내국인 및 장기체류외국인에 대하여는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하고, 단기체류외국인의 경우에는 능동감시를 수행한다. (3월14일~3월20일 1주간, 유럽입국자 5,870명 (내국인 약 87%))

 

입국과정 중 발열,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입국자는 검역소 격리관찰시설에서 격리 및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입국자 임시격리를 위해 기존의 격리시설 외 2개의 시설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기존)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50실), (추가) 경정훈련원(67실), 인천 소재의 호텔(72실))

 

증상이 없는 입국자는 지정된 임시생활시설(7개소)로 이송하여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머무르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 감염병예방법 제42조 제2항에 따른 감염병 의심자에 대한 자가 또는 시설 격리 조치

** (인천) SK무의연수원, 인천 소재의 호텔 (경기) 코레일인재개발원, 한국도로공사인재개발원 (충청)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법무연수원, 육군학생군사학교

 

모든 입국자에 관한 해외여행력 정보는 DUR/ITS, 수진자자격조회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에 제공하여 진료 시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입국자의 명단을 지자체(보건소)로 통보하여 입국 이후 감시기간(14일) 동안 적극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여행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출국전) 시급하지 않은 해외여행은 연기하거나 취소하며,

 

(해외여행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밀폐된 다중이용시설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입국시) 기침,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는 검역관에게 자진신고를 하고 검역조사를 받고, 자가관리앱 설치 등 특별입국절차를 준수하고,

 

(입국후) 유럽입국자는 검역 및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주시고, 이외 지역 입국자도 14일간 가급적 자택에 머무르고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외출, 출근을 하지말고,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하면서, 의심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호흡곤란 등) 모니터링하여 발생시 관할보건소, 지역콜센터(☎지역번호+120) 또는 질병관리본부상담센터(1339)로 문의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로 이동하며,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릴 것을 당부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개인위생과 의료기관 방문시(時) 당부사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종교시설,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계속해서 철저히 실천하고 개인위생 수칙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성인1천명 대상 설문조사…‘개인 위생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을 잘 실천하고 있는가? 국민 스스로가 ‘방역의 주체’라는 생각으로 갖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나?

 

최근 전국 성인남여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은 ‘개인 위생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을 잘 실천하고 있으며, 국민 스스로가 ‘방역의 주체’라는 생각으로 갖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99.3%가 ‘손 위생을 철저히 지킨다’고 답했고, 외출 자제(93%), 모임‧종교행사 불참(88.9%), 대중교통 이용 자제(75.4%)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가 감염병 위기를 잘 극복하고 회복 할 것 (57.5%)’ 이라는 자신감과, ‘주변 이웃들은 필요시 자가격리 등 기꺼이 불편을 감수할 것(65.0%)’이라는 공동체에 대한 신뢰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출처> 코로나19 국민 위험인식 조사(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

전국 성인 1,000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서 ±3.1%p) 한국리서치(2020년 2월25일~2월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는 국민의 자신감과 실천, 공동체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하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칫 흔들리기 쉬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조금 더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로 코로나19의 장기화를 예상하고 있는 만큼, 일상 속에서 개인위생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습관화, 생활화하는 ‘생활방역’ 실천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히 닫힌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나 종교행사 등에 대한 방문은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각 기관이나 기업 등에서는 온라인 근무, 재택근무를 적극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말고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3~4일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을 권고했다.

 

집 안에 머물 때에는 ① 충분한 휴식, ② 적절한 운동 ③ 균형잡힌 식생활, ④ 위생수칙 준수, ⑤ 주기적 환기 실천을 당부했다.

 

노출표면 접촉을 통한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그리고 생활공간에서 자주 노출되는 가구 등의 표면을 깨끗이 닦기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침방울(비말)로 인한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마주보고 대화할 때 2m 정도의 거리두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코로나19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전에는 ①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②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선별진료소는 보건복지부 누리집 (www.mohw.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명단보기'), 질병관리본부 누리집 (www.cdc.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에서 확인하면 된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기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서, 비호흡기질환 진료구역을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과 구분하여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을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①「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른 의사환자나 조사대상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

②단순 경미한 호흡기 증상자는 가까운 의원이나 국민안심병원 호흡기 외래

③고혈압․심장질환 등 비호흡기 증상자는 국민안심병원 일반외래 이용

 

 

◆영남대의병원 코로나19 검사재개…’17세 사망자 검사 ‘미결정’은 일시적 오염탓’, 당국 "영남대병원 검사 신뢰도 높다…이전 검사 문제없었던 것으로 판단"

 

 

지난 19일 대구에서 사망한 17세 남학생은 영남대병원에서 총 13번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사망 전날까지 받은 12번의 검사에서는 줄곧 음성으로 나왔지만, 사망 당일 시행한 소변과 가래에 대한 유전자 검사에서 일부 양성 소견인 '미결정' 반응이 나왔다.

 

방역당국이 영남대병원으로부터 이번에 사망한 17세 남학생의 검체를 인계받아 다시 분석한 결과 검체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오히려 환자 검체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 대조군 검체에서도 유전자 증폭(RT-PCR) 반응이 확인했다. 당국은 이에 따라 영남대병원 실험실이 오염됐을 가능성을 지적하고 19일부터 영남대병원 검사를 잠정 중단시켰다.

 

오늘(21일) 보건당국은 영남대병원의 검사 신뢰도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 병원에 검사 재개가 가능하다고 통보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1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17세 사망자의 마지막 검사에서 미결정 반응이 나온 이유는 한 번의 검사에서 실수 또는 잘못이 있었기 때문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어 "영남대병원의 다른 검사에 문제가 없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본 결과 다른 문제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 실험실 내 다른 오염 가능성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규명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왜 해당 검사에서 오염이 발생했느냐'는 질문에는 "검사 과정이나 실험 과정에서 오류나 잘못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런 오염이) 체계적으로 발생하거나 구조화된 것이 아니다. 평상시 검사기관 모니터링을 수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검사 신뢰도가 수준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원 방대본 진단검사관리총괄팀장은 "질병관리본부와 진단검사관리위원회가 현장실사와 환경평가를 통해 영남대병원 검사 장소·장비를 재점검한 결과 오염제거를 확인했고, 그 결과 검사 재개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를 영남대병원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말씀드린 내용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와 영남대병원의 견해가 모두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WHO, 지역감염(Local Transmission) 분류 국가 총 96개국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세계보건기구(WHO) 19일 상황보고서에서 지역감염(Local Transmission) 분류 국가가 총 96개국가라고 밝혔다.

 

WHO 지역감염 분류국(총 96개국/영토):

가나, 가이아나, 괌, 그리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노르웨이, 뉴질랜드, 네덜란드, 도미니카공화국, 독일, 대한민국, 덴마크, 라이베리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르완다, 레바논, 말레이시아, 모로코, 몰디브, 몰도바공화국, 미국, 바레인, 바하마, 방글라데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브루나이, 브라질, 베트남, 벨기에, 벨라루스, 사우디아라비아, 산마리노, 세네갈, 세르비아, 스리랑카,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아르메니아, 아르헨티나,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알바니아, 알제리, 에스토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이집트,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에콰도르, 자메이카, 중국, 칠레, 체코, 카메룬, 카타르, 캄보디아,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쿠바, 쿠웨이트, 콩고,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캐나다, 케냐, 터키, 태국, 튀니지, 파나마, 파라과이, 팔레스타인,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프랑스령 기아나, 핀란드, 필리핀, 페루, 헝가리,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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