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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 뉴욕증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12% 대폭락...33년만의 최악

-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모두 -12%대 폭락세
- 개장과 동시에 서킷브레이커 발동 ‘1주일동안 3번째’
- 국내 코스피 코스닥에도 큰 영향 예고

 

16일(현지시간) 미국증시가 -12%대를 기록하며 대규모 폭락했다. 다우산업지수는 -12.93%를 기록하며 20,188로 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12.32%를 기록하여 6,904로 마감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를 중심으로 글로벌 중앙은행이 연이어 유동성 공급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코로나19의 펜데믹(세계적 대유행)공포를 이겨내지 못했다.

 

폭락세는 개장과 동시에 시작됐다. 오전 9시30분 개장 직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7%이상 급락하면서 일시적으로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주가 급등락의 충격을 완화하고자 15분간 매매를 중단하는 제도다. 지난 9일과 12일에 이어 1주일간 벌써 세 번째다. 거래가 재개된 이후에도 하락세는 이어졌고 다우지수의 낙폭은 -2,000포인트를 넘다들다가 장 마감 직전에 끝내 -3,000포인트까지 밀렸다.

 

 

코로나19사태가 날씨가 따뜻해지는 8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미국 경기가 침체 국면으로 향하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낙폭을 키운 것이라는 CNBC 방송보도가 있었다.

 

초우량주 블루칩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전 종목이 하락했다. 항공주 보잉은 -20% 이상 급락했고 애플 역시 -13% 이상 하락폭을 기록했다.

 

미국의 3대 지수의 낙폭은 120년 뉴욕증시 역사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당시 다우지수는 -22.6%의 낙폭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증시는 코로나 리스크가 선반영됐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있으나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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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찬

안녕하세요. 보도본부장 고영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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