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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北, 새 '치안총수'에 김정호…"개성시, 특별시로 승격"-연합뉴스

- 통일부, 새 '북한 권력기구도' 공개…리선권 후임은 '안갯속'
- 당중앙 군사위도 대부분 개편
- 당내 주요부서 인사이동도 확인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이 최근 '노동당 부장'으로 승진한 최부일 인민보안상 후임으로 김정호라는 인물을 발탁하고 개성시는 특별시로 승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가 13일 공개한 '북한 권력기구도'(2020년 1월 기준)에 따르면, 최부일은 지난해 12월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를 계기로 당 군사부장으로 이동하고 그 후임으로 김정호가 발탁됐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 인물에 대해 "부상에서 승진했다"고 설명했지만, 북한 매체에서는 관련 보도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인물이라고 연합뉴스 측은 밝혔다.

 

북한매체가 지난 2001년 김정일의 방러 소식을 전하면서 '김정호 인민보안성 부상' 등의 충성맹세를 보도한 일이 있지만 동일 인물인지도 불분명하다.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외무상으로 이동한 사실도 이번 권력기구도에 반영됐다.

 

통일부는 후임 조평통 위원장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이 안 됐다"며 공석으로 남겨뒀다.

 

당 중앙군사위의 경우 김재룡(총리), 리만건(당 조직지도부장), 김수길(군 총정치국장), 최부일, 정경택(국가보위상), 김조국(당 제1부부장), 리병철(당 군수공업부장), 서홍찬(인민무력성 제1부상), 김정관(인민무력상), 박정천(군 총참모장), 위성일(당 중앙위원·상장), 림광일(당 중앙위원·중장) 등으로 재편됐다.

 

통일부는 그러나 "(기존 위원인) 최룡해, 박봉주, 리명수, 김영철, 리영길, 노광철, 장길성, 황병서의 소환 여부 및 위원 교체는 추가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당내 주요 전문부서와 관련해서는 리일환, 허철만, 김형준, 한광상, 장금철이 각각 선전선동부, 간부부, 국제부, 재정경리부, 통일전선부 부장으로 발탁된 것으로 추정된다.

 

통일부는 "(당부장에 새로 임명된) 김덕훈, 리호림, 오일정, 오수용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 추가확인이 필요하다"며 "(기존 부장들인) 박광호, 김평해, 안정수, 리수용, 태종수, 김만성은 해임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군사부 폐지 혹은 개칭 여부도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개성공단이 있는 개성시가 '특별시'로 승격된 사실도 확인했다.

 

통일부 측이 "그동안 여러 정황이 있었다"며 특히 "북한 관영매체가 지난달 10일 전원회의 관철 대회 소식을 전하면서 다른 특별시인 남포시, 라선시와 함께 개성시를 호명했다"고 설명했다고 연합뉴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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