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4 (토)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2.0℃
  • 박무서울 7.3℃
  • 연무대전 7.1℃
  • 맑음대구 6.6℃
  • 맑음울산 9.5℃
  • 맑음광주 5.6℃
  • 맑음부산 10.7℃
  • 맑음고창 1.5℃
  • 맑음제주 9.7℃
  • 맑음강화 8.0℃
  • 맑음보은 0.0℃
  • 맑음금산 1.3℃
  • 맑음강진군 2.7℃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정치

김형오 ‘수도권 험지출마’ 요구에 홍준표·김태호 역제안

김형오 한국당 공관위원장, 홍준표·김태호에 최후통첩
홍준표, “문재인의 성지이자 경남 험지인 양산(을)이면 출마하겠다”
김태호, “PK 전체 선거 승리에 기여하고 싶어”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의 ‘수도권 험지출마’요구에 ‘경남 험지 출마’로 역제안을 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홍준표·김태호 두 예비후보의 지역사무실을 직접 찾아 수도권 험지 출마를 요구했으나 모두 제안을 거절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두 사람이 뜻을 바꾸지 않으면 공천을 줄 수 없다”며 11일까지 답변을 요구하는 최후통첩을 날렸다. 자유한국당 공관위도 ‘험지 출마’를 거부할 경우 컷오프를 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홍 전 대표와 김 전 지사는 ‘경남 험지 출마’를 타협안으로 제시했다.

 

홍 전 대표는 “황 대표가 서울 종로 출마를 하니까 나한테도 오라고 하는데 이는 대권 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한 것 아니냐”며 “황 대표의 ‘백댄서’ 노릇을 할 마음이 없다. 지금 서울로 가는 것은 상식도, 명분도 맞지 않다”고 말했다. 

또, “경남 양산을은 문 대통령 사저가 있는 곳으로 민주당의 성지이자 경남 험지다. 공관위가 그곳으로 가라고 하면 검토 하겠다”며 “정계 은퇴를 했으면 했지, 서울에 올라가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도 “고향에 출마해 PK 전체 선거를 승리로 이끄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김두관 전 지사를 키워주는 역할을 하는 양산을 출마 말고 특정지역에 출마해 PK 총선을 책임지는 상징적인 역할을 하라고 하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의 측근에 따르면 그가 언급한 ‘특정지역’은 경남 창원성산으로 지난 4월 재보궐선거에서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당선된 곳이다. ‘경남 험지 출마’ 타협안에도 김 위원장은 “더 이상 나는 할 말이 없다”며 완강한 입장을 고수했다.

 

이어 언론 인터뷰에서 “그건 그쪽 사정”이며 “공관위가 알아서 할 것이고 내 입장은 지난 10일 입장과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는 당내 지도부급 인사들이 영남 출마를 고수할 경우 공천을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셈이어서 당내 중진 정치인 험지 출마와 관련한 갈등이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17일 나흘간 지역구 후보 추가 공모를 결정했다. 추가 공모는 당내 지도부급 인사들의 출마지 변경 및 아직 출마지를 결정하지 못한 주요 인사들의 배치, 일부 새로운보수당 인사 유입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도 “통합신당까지 염두에 두고 하는 공모”라며 “미처 신청하지 못했으면 신청을 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포토뉴스

더보기



외교

더보기
윤상현의원,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총회에서 기조연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윤상현 국회의원이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총회 기조연설 영상을 공개했다. 윤상현 의원은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북한에 대한 유엔제재를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문재인정부는 북한으로의 개별 관광 정책을 계속 밀어붙이고 있다. 이는 유엔제재결의안과 반대로 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예방적인 외교는 여러 나라들이 서로 협력을 증진하면서 국제적인 협력의 평화를 이루는 방법이자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 협력은 남북한의 관계를 증진시킬 뿐 아니라 국제사회 동북아 한반도의 영원한 평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예방적 외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기관인 천주평화연합이 2016년 구성했으며 세계 각국의 국회의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하나로 통합시켜 세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목적의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의원은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월드서밋 2019에 이어 2020년에도 기조연설자로 참석했으며 현재 인천 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해 4선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