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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중국 대사의 주권 침해적인 발언 비판 보도하라.

반미 퍼포먼스 적극보도와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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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폐렴 바이러스의 빠른 전파로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각국은 중국인의 출입금지조치를 내리는 등 자국민의 안전 보호를 위해 비상조치를 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중국인에 대한 입국과 한국인의 중국여행 등에서 제한조치를 내리지 않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중국인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내리라는 요구가 빗발치자, 정부는 중국인의 한국 입국 제한 조치 등을 발표했다가 불과 몇 시간 만에 “ 확정된 것이 아니라 검토하고 있다”고 말을 바꿔버렸다. 


극심한 중국 눈치 보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게다가 주한 중국대사가 부임한지 불과 5일 만에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세계 보건기구 WHO 근거를 대면서 “ 중국에 대한 교역과 여행제한은 불필요하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중국은 ‘운명공동체’라고도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신임장도 받지 못한 중국 대사가 하기에는 이례적이고 주권 침해적 요소가 많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에 더해서 문재인 정권은 “중국은 우리의 친구”라는 식의 발언을 하면서 중국에 현금과 마스크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중국은 사드배치에 따른 보복조치를 아직 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이 일방적으로 중국에 자세를 낮추고 있는 것이다. 


K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등은 중국 대사의 지나친 발언과 한국정부의 저자세 외교에 대해 비판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한국정부가 북한의 금강산 관광을 추진하자, 주한 미국 해리스 대사가 UN 제재를 이유로 반대의견을 피력하자 ‘주권 침해’를 했다며 대사의 콧수염을 뽑는 퍼포먼스를 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방송은 이를 적극 보도했던 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북한과 중국에 대해서만 한없이 작아지고 낮아지는 이유가 무엇인가?

지금이라도 당국은 중국인의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고, 언론은 이를 적극 보도하라. 

중국 눈치를 보며 미온적인 조치를 하는 사이에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정리: 나지훈 기자 sazahoo72@gmail.com


※본 칼럼의 일부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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