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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 소식통들, 김정은의 발작은 식량난 해소에 따른 것

노동신문, “웅대한 작전”에 이어 “제재는 자멸의 길”
소식통들, 식량난 완화에 힘입어 대미도발 이어 갈 것

                        알곡생산을 독려하는 북한의 포스터


14일 양강도 삼지연군을 현지시찰한 김정은이 요란한 백마 쇼를 선보였다. 16일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삼지연을 방문해 "자력갱생"을 다시 한 번 강조했음을 각인시키며 곧 김정은의 웅대한 작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큰소리 쳤다.

 

이어 노동신문21제국주의자들의 제재는 만능의 무기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정세논설을 통해 자력갱생을 거듭 독촉하며 한걸음의 양보는 열 걸음, 백 걸음의 양보를 가져오고 종당에는 망하게 된다고 미국의 대북제재에 단호히 맞설 것을 호소했다.

 

아직 군사적 도발을 암시하는 공개적 언급은 없지만 미국을 향해 비핵화 협상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 북한 내부의 소식통들은 미국의 대북제재는 허리띠를 조이는 방법으로 참고 견디며, 다른 한편으로는 도발의 강도를 훨씬 높이게 될 것이라고 향후 김정은의 행동 방향을 예측했다.

 

북한 내부의 한 소식통은 일단 자력갱생이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앞으로 미국과 더욱 담을 높이 쌓게 될 것이라며 내부적으로는 자력갱생을 격려하고 외부적으로는 대륙간탄도미사일과 같은 도발을 강행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중국에 파견된 북한의 한 간부도 요새 돌아가는 정세가 심상치 않다중국에 파견된 (북한의) 간부들 모두가 내년 초부터 정세가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울 만큼 긴장될 것으로 전망 한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정세가 긴장해 진다는 것은 김정은이 먼저 도발을 한다는 것을 의미 한다미국을 흔들기 위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같이 올해의 수준을 훨씬 벗어난 도발을 강행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소식통들은 김정은이 지금처럼 미국을 상대로 배짱을 부리게 된 배경엔 식량 안보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에 파견된 간부는 올해 농업성이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정보당(1헥터 정도) 감자는 26, 강냉이는 4.2, 메주콩은 4.8, 벼는 4.4톤 수확했다그 정도면 국가알곡생산량이 580톤을 넘어서 내년도 식량난도 어렵지 않게 넘기게 될 것으로 는 알려졌다고 말했다.

 

북한 내부의 소식통도 협동농장의 알곡 수확고가 매우 높으니 당연히 개인들의 부업농사는 더 말할 것도 없이 잘 됐다우리(북한)가 말하는 자력갱생은 곧 식량이고, 식량난만 잘 이겨낼 수 있다면 백년이든 천년이든 꼼짝 않고 버틸 수 있다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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