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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자유한국당 집회에 불안해 진 김정은의 비명

                                              10월 3일 태극기 집회 모습


문재인 독재에 맞선 남한 민중의 저항에 김정은 정권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조국 수호를 부추기던 저들의 모략이 물먹은 담벼락처럼 허물어지자 이젠 남한 민중의 성난 민심을 보수라는 상투적인 수법으로 깎아내리느라 혈안이 됐다.

 

17일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재집권 야욕에 환장한 정치깡패들의 난동이라는 논평을 통해 남한 내 일부 좌익세력들의 촛불놀음을 노골적으로 찬양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논평에서 검찰개혁과 자한당 해체를 요구하는 각계 단체들과 인민들의 대규모적인 촛불투쟁이 연이어 벌어졌다박근혜 탄핵을 요구하는 2016년의 촛불집회 이후 최대 규모라고 떠들었다.

 

더욱이 잘못된 좌익들의 행패를 남한 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투쟁으로 묘사하면서 일부 좌익세력들의 촛불놀이를 자한당의 역적무리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분노심의 폭발이라고 과대 광고했다. 그러면서도 한쪽으로는 “(촛불집회에) 바빠 맞은 남조선 보수패당은 인민들의 정의로운 초불투쟁에 맞서 도처에서 반정부집회 놀음을 광란적으로 벌리며 정국을 일대 혼란 속에 몰아넣고 있다고 표현해 문재인 정권에 저항하는 남한국민의 투쟁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음을 숨기지 못했다.

 

논평은 지난 103일 서울광장에서 있었던 태극기 시위와 관련해 자한당 것들은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촛불투쟁을 압도해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국회의원은 일반시민 4백 명을, 지방의원은 지역주민 250명을 무조건 동원시키라는 총동원령을 내리였다고 날조했다.

 

보수패당은 망나니들을 내몰아 흉기를 마구 휘두르게 하고 휘발유통까지 집회장에 들고 가게 하였으며 지어 현장에서 여기자를 성추행하고 취재차량과 시설물들을 파손시키는 깡패 짓도 서슴지 않았다고 떠들면서 극심한 혼란 속에 길 가던 애기어머니들과 초등학생, 늙은이들이 인파에 밀리고 바닥에 쓰러지는데도 보수깡패무리들은 그에는 아랑 곳 없이 북통까지 두드려대며 이성을 잃고 날뛰었다고 묘사했다.

 

논평은 이런 투쟁이 105일에도 있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러면서 정의의 초불을 든 인민들을 친북좌파세력, 조직폭력배집단으로 몰아대다 못해 돈 버러지들과 색광들, 건달잡배들까지 긁어모아 몸서리치는 악행을 일삼고 있는 보수패거리들의 망동에 남조선 각계는 경악을 금치 못 하고 있다고 태극기 집회를 폄하했다.

 

더 나아가 이자들의 난동을 수수방관한다면 남조선 사회는 민주와 인권의 동토대, 민생의 폐허지대, 평화파괴와 동족대결의 난무장으로 더욱 화하게 될 것이라며 현실은 남조선의 각 계층 인민들이 반역패당을 역사의 무덤 속에 영원히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선전했다.

 

노동신문이 문재인 정권에 저항하는 남한 국민들의 투쟁을 악마화 하려고 갖은 심혈을 다 기울인 것 같은데 오히려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권에 극렬히 맞서고 있는 남한 국민들의 투쟁 모습만 더 요란하게 부각시키지 않았는지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자유한국당 집회에 불안해진 김정은이 억지로 흥얼거리려다 비명을 지른 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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