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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촛불의 망각에서 깨어나라

              "조국 아웃"을 외치는 서울대인 촛불집회


대한민국의 성난 민심이 정의와 민주로 포장된 불법, 무법의 파시즘을 향해 매서운 몽둥이를 들었다. 민심이반의 반역 정권을 향해 곳곳에서 촛불이 타오르고 있다. 소위 촛불정권을 자칭하던 무리들이 당장 그 촛불에 타죽을 지도 모를 형국이 돼버렸다.

 

그래서일까? 지난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광화문광장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사업 시기에도 연연하지 않겠다고 꼬리를 내렸다.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보도블록 위에 촛불이미지를 새겨 넣겠다고 큰 소리를 치던 애초의 계획은 언제였나 싶었다.

 

시도 때도 없이 촛불을 들먹이며 그 무슨 혁명이요, “심판이요 떠들던 자들도 요즘은 재봉기로 꿰매듯 촛불이라는 표현 앞에서 입을 굳게 봉했다.

 

이런 와중에 철도 모르고 날뛰는 미친개가 있다. 계속 짖어대는 꼴을 보니 아직도 한반도가 칠흑암야의 밤인 줄로 착각하는 모양이다. 구린내를 감추던 보자기가 벗겨졌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하는 꼴을 보니 미쳐도 이만저만 미친 것이 아닌 것 같다.

 

저기 평양이라는 동네의 어두운 그늘 아래서 두려움에 젖어 마구 짖어대는 미친개를 두고 하는 소리이다. 워낙 미친 줄은 알았지만 저렇게 짖어대는 원인이 촛불 때문이란다.

 

짖어대는 소리도 희한하기 그지없다. 20일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메아리는 초불의 거대한 힘을 악용하려는 수구보수의 초불사랑이라는 기사를 장황하게 늘여 놓았다. 보수 세력이 촛불을 들지 못하게 하라는 건데 그런 면에선 아무리 미쳤다고 해도 내로남불의 극치인 문재인 정권과 일맥상통인 것 같다.

 

촛불은 남한 민중이 스스로 이루어 낸 정의의 산물이다. ‘정의를 짓밟으면 스스로 타오르는 것이 이 땅의 촛불이다. 남한 민중이 스스로 든 정의를 향해 수구보수, ‘양심세력이니 그 누구도 평가할 수 없다. 촛불은 오직 정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정신이 온전치 못한 평양의 미친개가 남의 정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짖어 댄다고 해서 뭐가 달라질 건 없겠지만 한때 어둠을 만난 나방처럼 정신없이 촛불을 쫓던 미친개여서 그런지 짖어대는 모양새가 처량하기 그지없다.

 

저들만이 정의라고 떠드는 자들, 저들이 항상 정의일 것이라 착각하는 자들, 아직도 촛불의 진리를 깨닫지 못했다면 평양에서 짖어대는 미친개나 다름이 없을 것이다.

 

촛불은 그 누구의 편도 아니고 그 누구를 대표하지도 않는다. 촛불은 살아있는 민중이고 깨어있는 이 땅의 양심이다. 그래서 촛불은 저들만의 정의가 아닌 민중의 정의이고 그 누구가 아닌 민심을 따라 타오르기 마련이다. 미치지 않았다면 이제라도 촛불의 진리를 깨닫고 망각에서 깨어나라, 그리고 정의로운 정의를 세우기 위해 양심의 촛불을 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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