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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16일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삭발 투쟁'으로 대여투쟁 선포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삭발 투쟁'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대여투쟁을 선포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야당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국법무 장관 임명을 강행함으로써 야당과 보수진영의 강력한 반발을 샀고 황교안 대표가 이에 대해 정부·여당을 향한 강력한 규탄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그동안 황 대표는 문 대통령이 조 장관을 임명하자 "한국당의 투쟁은 조국 임명 전과 후로 달라질 것"이라며 강력한 대여투쟁을 예고하면서 실제로 추석연휴 기간 내내 조 장관 임명을 규탄하는 1인 피켓 시위와 장외집회 등을 이끌었다.

 조국장관 임명후 정치권 안팎은 물론이고 국민적 여론이 들끓고 있지만, 한국당이 이 같은 '반(反)조국'의 민심을 흡수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고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조국 장관에 대한 반대의견이 절반을 훨씬 넘기고 있음에도 야당의 지지율이 제자리 걸음을 하는 상황에서 당지도부의 전략부재와 리더십 위기론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황교안대표의 삭발투쟁은 야당대표로는 최초로 알려졌다.  역대 가장 강력한 야당지도자로 알려졌던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도 야당 대표이던 시절 단식을 한 적은 있지만 "삭발투쟁"을 한적은 없었다. 


황교안 대표는 "삭발"에 앞서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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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성명서 전문


ㅡ황교안ㅡ

“끝까지 끝까지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근간으로 이루어진 민주 공화국입니다.

자유민주주의는 대한민국 국민이 피와 땀, 눈물로 이룬 우리 모두의 ‘위대한 약속’입니다.

자유민주주의냐, 독재냐?
그 기준은 삼권분립에 있습니다.

모든 독재국가는 대의기구와 견제기능을 무너뜨리고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를 장악합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그렇습니다.

좌파 독재체제를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그 세력만의 ‘위험한 약속’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출발점은 청와대입니다.

문대통령과 80년대 운동권 출신이 똘똘 뭉쳐 외부를 향해 배타적인 장막을 치고 행정부 를 완전 장악 하였습 니다.

좌파단체 우리법 연구회 출신을 대법원장에 임명 하면서 사법부를 장악하고 이미선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 강행하면서 헌법재판소도 접수, 사법 독재의 퍼즐을 완성하였습니다.

지금 국회에서는 입법 독재를 위한 야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장기 독재를 위한 악법들이 패스트트랙을 타고 국회를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독재 플랜은 퇴로가 없을 정도로 거침없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정당과 국회, 언론을 비롯한 자유민주주의 핵심기능을 완전히 무력화시키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저는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독재세력과 싸우겠습니다. 행정, 사법, 입법 독재와 싸우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싸우겠습니다.

국회 안에서도 국회 밖에서도 싸우고, 거리에서도 싸우겠습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겠습니다. 

저의 피와 땀 눈물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대한민국 역사는 오늘, 우리의 뜨거운 싸움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피와 땀, 눈물을 지키겠습니다.

반드시 지키겠습니다.함께 해주십시오.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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