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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북한이 왜 망했고 북에서 왜 데모가 못 일어나는지를 알라

북한 사람들이 겁이 많아서 반독재투쟁을 못한다는 남한 분들을 적지 않게 본다. 그런데 그 사람들에게 북에서 데모가 못 일어나는 이유를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를 못한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을 납득 시킬 자신이 생겼다. 
남한의 현실이 북한을 닮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나와 같이 무식한 백성들은 누가 나라의 수령이 되든 별 상관은 없다. 
그러나 그 우둔한 백성들이 민주화 투사로 변하는가... 아니면 무능한 노예로 전락 되는가 하는 것은 그 나라 정치가들에게 달렸다.

사실상 북한국민들은 남한 사람들보다 겁이 많아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반 독재 투쟁을 해야 할 필요성을 거의 느끼지를 못하였다.

왜냐구?
1) 우선 백성들이 배가 고파야 정부를 욕을 하겠는데 일을 하든, 안하든 출근만 하면 공짜나 다름없이 강냉이 죽이라도 평등하게 먹여 주었다. 

2) 또 백성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백수가 되고 돈이 없어야 김일성이 욕도 하겠는데 개인의 적성과 요구와는 상관 없이 누구에게나 직업을 강제로 준다.

3) 또 집이 없어서 한겨울에 노숙을 해봐야 제도를 잘못 만난 한탄이라도 하겠는데 닭장 같은 집이라도 공짜로 국가에서 준다. 

4) 자식들 교육비 걱정을 해봐야 한숨이라도 나오겠는데 나라에서 공짜로 모두 공부시켜주고 교복도, 교과서도 준다. 

5) 아픈데 돈이 없어서 병원에 못가고 누가 죽어나가야 원한이라도 서릴 텐데 누구나 공짜로 치료를 해준다.

6) 또 말도 안 되는 세금을 쪽쪽 빨아가야 못살겠다는 소리라도 나올 텐데 노임은 턱 없이 적게 주고 그 대신에 세금은 형식상 완전히 폐지해 주었다.

7) 또 누구는 차를 타고 다니고 나만 힘들게 걸어 다녀야 불만이 생길 텐데 큰 간부들만 사업용 차를 탈뿐, 백성 전체가 걸어 다니는 교통평등을 만들었다.

그래서 북한 백성들은 공짜배급, 공짜교육, 공짜 치료 세금공짜 등 그 모든 공짜에 현혹 되어 그것이 독인줄도 모르고 오히려 감사했었다.

그리고 굶주림도, 힘든 생활고도, 통제와 감시도 나 혼자만이 아닌 국민 전체가 똑 같이 겪는다는 안도감과 "만민이 평등하다" 는 선전에 속아서 반항 할 생각도 못하고 노예처럼 충성했다.

그렇다면 북한의 간부들은 어떠한가?

한번 간부자리 꿰차고 앉아서 아첨만 잘하면 일생동안 공짜 자동차에, 공짜 큰 집 쓰고, 먹을 걱정 없고, 자손들까지 공짜로 공부시켜서 공짜로 간부를 만들 수 있는데 누가 김일성을 반대하자고 국민을 선동하겠는가?

한마디로 김일성은 “ 공짜” 와 “ 평등” 이라는 얼림 수로 북한 국민들의 정신과 육체를 완전히 묶어 놓았던 것이다.

그런데다가 자국민을 상대로 지구상 최고의 정보정치와 살인 독재를 실시했으니 누가 감히 김일성, 김정일을 반대하겠는가?

그런데 그렇게도 좋아 보이던 그 “공짜와 만민평등” 이 국가수립 40여년 만에 남한보다 잘 살았다던 북한을 300만이나 굶어죽는 나라로 만들어 버렸다. 

결국 “공짜”와 “만민평등”은 북한 국민의 정신과 눈을 멀게하여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망하게 한 독약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는 지금 자유민주를 자랑하던 남한땅에서 또 하나의 북한식 전체주의 국가와 노예로 변해가는 국민들을 지켜보고 있다.

지금 문재인 정부는 나랏돈을 마구 공짜로 뿌려서 국민의 눈과 입을 막고 자신의 몸값만 올린다. 

북한식의 언론매체들은 말도 안 되는 대통령 우상화 선전과 억지선동으로 국민의 정신을 흐려서 바보로 만든다.

벌써부터 무식한 백성들은 “공짜와 평등” 이란 얼림수에 속아서 문정부의 한심하고 위험한 독선 정치를 무턱대고 지지한다 

"만민평등" 의 구호속에서 기업가들은 국유화 위기에 처하고 군 장성들은 종북좌파와 병사들 눈치 보기에 정신들이 없다. 

민주주의 가면을 벗어던진 문정부는 나라를 걱정해서 쓴 소리하고 욕을 하는 애국자들은 모두 감방에 처넣는다.

뿐만 아니라 자기들에게 위협이 되는 정치가들과 야당 지도자들에게는 독침을 놓아서 자기 편이 아니면 바보로 만들어서 국민의 단결을 차단했다.

단결의 중심이 없는 애국자들은 파별로 갈라져서 말로만 애국을 외치다가 아무것도 되돌려 놓지 못하고 얼마 못가서 완전히 사라질 것만 같다.

역사를 보면 공짜를 좋아하고 평등에 유혹된 민족은 무능한 노예로 전락되며 나라는 망하고 백성은 굶주리는 것이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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