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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지 구두탄(口頭彈)일까? 무력도발(武力挑發)의 전조인가?

북한, 연일 대남 협박 선전·선동 자행
미사일 발사와 함께, 양수겸장으로 총공세
“제 2의 ‘연평도 포격 도발’ 가능성”에도 주목

   

남조선이 그렇게도 안보위협에 시달리고 있다면 차라리 맞을 짓을 하지 않는 것이 더 현명한 처사로 될 것이다... 미국과 남조선 당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심히 대하면서 요행수를 바란다면 우리는 그들이 고단할 정도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

 

북한은 지난 6일 서해안 연안인 황해남도 과일군에서 동해로 미사일을 두 차례 발사한 직후,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대남 협박에 나섰다.

 

그리고 이어서 연일 대외 선전매체를 동원하여 위협적인 선전·선동을 해 대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자멸행위에 계속 매달리다가는 제하와 참담한 처지, 그 근본 요인이라는 제목으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극렬하게 비난하면서 한일 갈등 등 남한의 외교에 대해 비아냥거렸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지난 5일부터 우리를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벌려 놓은 것이다... 현실은 조선반도의 평화분위기를 파괴하는 장본인은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 합의서의 정신을 거리낌 없이 짓밟으며 도발적인 합동군사연습과 군사장비 도입에 광분하는 남조선 당국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남조선 당국이 동족과 한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외세와 야합하여 첨단군사장비들의 반입과 합동군사연습의 강행으로 그 무엇인가를 얻어 보려 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으며 종당에 차례질 것은 자멸밖에 없다...”

 

알려진 바와 같이 일본 반동들의 정치적 압박, 날강도적인 경제보복 책동으로 말미암아 남조선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국에 중재역할을 간청해 보았지만 편역을 들기는커녕 꼬물만한 동정심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이것은 남조선이 스스로 불러온 것으로서 뿌리 깊은 외세 추종정책과 사대 매국행위가 빚어낸 필연적 결과이다... 남조선 각계층은 력대 보수세력이 부식시킨 친미 친일 사대근성을 뿌리 빼고 민족자주를 실현하기 위한 길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또한, 같은 날 메아리를 통해서도 남한 정권의 대응을 비난하고 나섰다.

 

공화국의 신형 전술 유도무기 위력 시위에 질겁한 남조선 당국이 또다시 대화’ ‘평화타령을 늘어놓고 있어 만 사람의 조소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위협과 협박, 선전·선동에 대해 안보 전문가들은 최근의 국내외 정세와 관련하여 크게 우려를 표명하면서, 자칫 실제 무력도발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북한이 미사일 발사로 미국의 반응을 계속 살피고 있다면서, 미국의 주의를 끌고 남한 내 전쟁 공포심을 조장할 목적으로 과거 연평도 포격 도발과 같은 짓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와 함께,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협박 선전·선동에 대한 현 정권의 미온적인 대응이 계속될 경우, 국민들 간 안보불신이 고조되어 앞으로 북한의 위협에 쉽게 동요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진단도 내놓고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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