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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긴장감이 돌았던 대한문 앞

- 故노무현대통령10주기대한문합동추모제준비회의 주최로 10일 오전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 가져…
-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외 자유우국시민들, 토요 집회 방해를 위한 설치물 등 경계 감시
- 25일 토요일, 태극기국민 집회와 ‘故노무현 대통령 10주기 국민추모제 충돌 예상…경찰 중재가 중요할 듯

10일 오전 대한문 앞에서 故노무현대통령10주기대한문합동추모제준비회의 주최로 故노무현 대통령 10주기 국민추모제 행사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날 기자회견 주최측에 따르면, 2019523일 오전 9시부터 2019525일 오후 10시까지 故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추모하는 국민추모재와 먼저 세상을 떠난 촛불 동지들의 합동추모제가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다.

 

이어, 故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인 2019523일 한달전부터 매일 집회신고 연장과 연대집회로 집회 장소가 확보되었다. 촛불 시민들이 422일 박근혜탄핵기각국민총궐기운동본부(약칭, 탄기국)와 현재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의 총장 민중홍이 집회 신고를 방해하는 손날치기 폭행과 424일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여성들을 앞세운 물어뜯기 집단 폭행을 감수하여 523일 대한문 합동추모제의 장소가 확보되었을 뿐만 아니라, 끈질긴 종일대기 투쟁과 남대문 경찰서에 항의를 거쳐 현재 529일까지 대한문 선집회 순위가 확보 되었다.

 

2009년 故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는 대한문 시민분향소가 경찰에 의해서 철거를 당하고, 49재 동안 두 차례 기습철거를 당했습니다. 2009624일 새벽 국민운동본부 애국기동단 회원들이 시민분향소에 난입해 천막과 집기를 부수고 150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분향한 故노무현 대통령의 영정을 탈취했다고 했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故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인 오는 2019523일부터 525일까지 삼일간, 국민이 대한문을 열고 추모기간을 갖는다. 200952일 노무현 대통령께서 서거하신지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간 국민은 이명박근혜정권 10년의 폭정과 부패에 맞서 의연히 떨쳐 일어났고 촛불혁명을 통해 국민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하지만 적폐청산은 끝나지 않았다. 이제 그 뿌리가 드러났을 뿐이다. 대한문의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다시 이곳 대한문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합동추모제를 준비하는 것은 국회의 벽에 가로막힌 개혁입법과 적폐청산, 한반도 평화가 남북을 가르는 철조망에 가로막힌 작금의 현실에 대한 국민을 기만하는 저 교활한 적폐세력들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요구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대한문은 민주주의 성지이다. 민주성지 대한문을 장악한 적폐세력들은 서울역 광화문 도심 곳곳에서 태극기를 모독하여 성조기, 일장기를 앞세워 민주시민 폭행을 일삼고, 가짜뉴스를 살포한다. 군복을 입고 가스총으로 무장하고 검찰을 살해협박한다. 심지어는 청와대 테러까지 공공연히 외쳐 대는 자유한국당의 국회 특권과 사법적폐의 어두운 그늘에 숨어서 아직도 법치국가의 근간을 제멋대로 흔들어 대고 있다.

 

대한문의 정신은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열고자 했던 노무현의 정신이다. 민주주의와 이 땅의 정의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촛불들의 숭고한 죽음들이 비로소 그 뜻을 실현하여 정권교체를 이뤄낸 것이다. 이법 추모기간 대한문에서는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11명의 알려지지 않은 무명의 촛불투사들의 합동추모제를 함께 봉행한다.

 

무덤도 없고 위패도 없이 영정사진 하나 남아있지 않은 동지들이 많다. 그간 제대로 추도식 한번 해주지 못한 한스러움은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그대로 비수로 꽂혀 있다. 이제 故노무현 대통령 10주기를 맞아 노무현 정신을 되새겨 민주주의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이들의 피눈물이 대한문 곳곳에 스며 있음을, 노무현의 정신과 촛불의 정신이 살아있음을 천명한다.

 

우리를 깨어나게 하고 일어서서 싸울 수 있게 한 정신, 죽어서도 죽지 않는 불멸의 정신, 민주주의 성지 대한문에서 故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했던 150만 국민들과 함께 그 날의 역사가 다시 우릴 부른다면, 기필코 언제든 다시 촛불을 들고 광장에 설 것을 다짐한다.

 

故노무현 대통령 대한문 10주기에 우리 모두가 소원한 것은,

하나,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며 영원히 잊지 않을 것.

하나, 적폐청산을 완수하고 새시대와 미래로 나아가는 것.

하나, 분단의 철조망을 걷어내고 종전선언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

하나, 과거사 역사를 정명하고 진상을 규명하고 진상을 규명하는 것.

하나, 자유한국당을 해산하기 위해 다시 촛불이 바다가 되는 것.

 

2019510

[주최] 故노무현대통령10주기대한문합동추모제준비회의

[주관] 사회적공론화미디어투쟁단, 21세기조선의열단, 저널인미디어, 서울의 소리,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전국유족회, 과거사법제개정투쟁시민사회연석회의(47개단체연석).




기자회견장을 지켜보고 있던 자유우국진영의 퍼포먼스도 있었다. 경찰들의 저지로 짧게 끝났지만, 기자회견을 지켜보던 자유우국진영의 Y씨는 참으로 어이가 없다. 우선 우리를 보고 태극기모독단이라고 했다. 그런데 묻고 싶다. 저것들이 언제 태극기를 입에 담고 있었는지? 단 한번이라도, 태극기를 들고 다닌 적이 있는가? 심지어 국민의례 대신 민중의례를 하는 것들이 우리를 보고 태극기 모독단이라고 한다. 그렇게 말하고 세뇌를 시킨다고 일반 사람들이 인식을 그렇게 하겠나? 4년이나 되는 세월을 지켜보았다. 그 지켜본 사람들이 진실을 안다고 했다.

 

이어, “군복을 입은 사람들에게 가스총을 차고 다닌다고 한다. 저런 것이 바로 가짜뉴스이다. 가스총은커녕 장난감 총도 없다. 4년간 태극기국민들을 보신 분들은 잘 안다. 손수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나왔고, 손수 만든 피켓과 플래카드를 만들어서 나왔다. 태극기 집회를 왜곡하고, 무시하는 발언에 많은 분노가 난다고 했다.

 

자유우국진영의 또 다른 L씨는 성조기와 일장기를 운운하는데 참 답답하다. 만약에 우리나라가 미국처럼 다른 나라를 도와주었는데, 그 나라가 우리나라처럼 배은망덕한 짓을 한다면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이하는 것을 보면, 미국처럼 이렇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분노를 해서 말 그대로 짓밟아 버렸을 것이다. 그리고 일장기를 들었다고 친일파라고 하는데 그래 나는 친일파다 그런데 친중파나 친북파보다 낫지 않은가?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친일파를 운운하고 일본을 배척하려고 하는가?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일본을 좋아하는데 저 좌파들이 자꾸 역사 왜곡과 사실 왜곡으로 부정한 생각을 주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25일 토요일이다. 그날 많은 태극기국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대한문 앞으로 모인다. 그때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국본(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과 저쪽 세력들이 현명하게 행사를 치룰 수 있도록, 경찰들이 잘 중재를 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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