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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이애란 칼럼] 북한의 식량난, 김정은의 목숨을 겨눌까?




북한에서 또다시 아사자가 속출한다고 한다.


함경북도와 함경남도, 양강도를 비롯한 북부내륙지대에서 아사자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을 리버티코리아포스트의 북한 내부 소식통들이 전해왔다.


김정은이 작년에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북한주민들에게 친필서신까지 보내어 우리인민에게 제2의 고난의 행군은 없다고 호언장담이 결국은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났다.


더구나 제2차 미북회담을 앞두고 김정은은 하노이대첩운운하며 개선장군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는 환상에 젖어 전국의 배급소들에 배급을 줄 준비를 하라고 지시까지 내렸던 상황에서 하노이회담의 결렬은 더욱더 심각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북한의 장마당들에선 거래가 완전히 중단되어 한 끼 벌어 하루 살던 가난한 서민들은 그야말로 기아선상에 설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북한당국은 하노이회담의 실패에 대해 비밀에 붙였지만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국경지역을 통해 퍼지기 시작한 하노이회담 실패소식이 전국으로 퍼지면서 북한주민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가중되었고 불안심리가 북한의 장마당을 얼어붙게 한 것으로 사료된다.


북한의 경제난을 해결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김정은의 세습공산노예왕조 독재체제를 제거하고 북한주민들에게 자유와 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를 허락해주는 것인데 세습으로 권력을 물려받은 무능한 김정은에게 있어서 자유와 시장경제체제는 스스로 권력을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것은 불가능하다.


정당하지 못한 권력, 국민을 기아선상에서 고통받게 하는 무능력한 권력을 거머쥔 김정은에게 있어서 핵과 미사일, 생화학 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개발과 주민에 대한 잔인한 처형과 탄압은 유일한 생존수단이자 권력유지의 기본 틀이다.


1980년대에 시작되어 30여년이상을 심각한 식량난에 시달리는 북한주민들에게 국제사회는 그동안 수많은 인도적지원을 해왔고 북한의 식량난해결을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해 왔지만 북한의 식량난은 오히려 더 악화되었고 김정은은 더욱더 열심히 핵과 미사일, 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들을 개발하고 이것으로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현재 북한에서 개발된 핵과 미사일, 생화학무기들은 오로지 김정은의 세습권력을 위해 필요할 뿐 북한주민들 어느 누구에게도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김정은이 차지한 세습공산노예왕조 독재체제가 제거되고 북한주민들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에서 살게 된다면 한반도의 비핵화는 자연스럽게 완성되는 것이다.

 

오늘의 북한주민은 더 이상 1990년대 고난의 행군을 겪으며 300만명이 굶어죽던 시절의 착한 인민이 아니다.  지긋지긋했던 제 2의 고난의 행군이 다시 시작되고 대규모 아사자가 다시 발생한다면 이번에는 북한주민들이 스스로 들고 일어나 김정은 공산노예왕조 세습독재체제를 용서치 않을 것이며 김정은 집단에게 철퇴를 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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