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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 간부들, 김정은 강한 버티기로 대항할 것

허리띠 졸라맬 것 강요하며 자력갱생 강조
시간을 벌기 위해 수단 방법 안 가릴 것.

 수소폭탄이라 주장하는 탄두를 둘러보는 김정은


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렬을 놓고 북한의 간부들도 긴장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미사일 도발은 물론 자력갱생이라는 구실아래 주민들에게 허리띠를 졸라 맬 것을 강요하며 미국과의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도 현지에서 제기되고 있다.

 

중국에 파견돼 있는 북한의 한 간부 소식통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앞으로 2년밖에 남지 않았으니 최대한 시간끌기로 접근하면 반드시 미국을 이기고 핵보유가 가능하다는 것이 김정은의 의도이다라고 리버티코리아포스트에 밝혔다.

 

소식통은 윁남(베트남)방문의 실패로 김정은 자신도 큰 충격을 받았겠지만 우리(북한)내부의 고위간부들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충격을 받았다고위간부들이 받은 충격은 핵만 가지고는 절대로 미국을 이길 수 없다는 공포감이라고 진단했다.

 

소식통은 요즘 중앙의 간부들로부터 트럼프의 임기가 앞으로 2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강한 버티기로 시간을 벌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김정은이) 윁남 방문의 실패로 더는 변명이 통하지 않게 되자 본심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소식통은 트럼프의 임기가 앞으로 2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중앙급 간부들의 주장을 놓고 우리 무역부문 일꾼들도 논란이 많다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가 오히려 김정은에게 더 위험하다는 것이 무역부문 간부들의 평가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지 못한다는 주장은 중앙급 간부들의 개별적인 판단이 아닌 것 같다중앙의 간부들이 약속한 듯이 이런 말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은 김정은으로부터 그런 희망사항을 강요당한 것으로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또 다른 북한의 한 간부는 김정은의 최근 자력갱생발언들은 기존과는 무게가 확실히 다르다요새 중앙에서 2의 고난의 행군이라는 소리가 슬슬 나오고 있는데 이는 김정은이 고난의 행군도 불사할 각오를 가지고 미국과 상대하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식통은 김정은으로선 이젠 시간을 벌기 위해 강한 버티기에 들어 갈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시간을 벌기 위해 인민들에게 허리띠를 졸라맬 것을 강요하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북한 인민들에게 닥칠지 모를 불행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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