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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 주민들, 문재인 같은 사람도 대통령이 되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문재인 대통령 부모의 사연 알려져 큰 화제
남노당원, 의용군 출신 자녀들 속에서 부모들에 대한 원망 높아져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과 함께 예술인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


문재인 대통령의 부모가 6.25 전쟁시기 월남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남한을 동경하는 북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복수의 현지 소식통들이 리버티코리아포스트에 전해왔다.

 

최근 연락이 닿은 북한의 한 소식통은 문재인의 부모가 6.25 전쟁시기 남쪽으로 도주한 월남자였다는 것이 사실이냐?”고 물으며 문재인의 부모가 해방 전 일제의 하수인 노릇을 하다가 6.25 전쟁이 일어나자 남쪽으로 도주했다는 소문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식통은 “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 때 평양을 방문해 김일성까지 접견했던 임수경이 한국에서 국회의원까지 됐다는 사실에 이곳(북한) 사람들이 큰 충격을 받았었는데 월남자 가족 자녀인 문재인이 대통령까지 됐다는 소식에 더 큰 충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식통은 요즘은 사람들이 모여 앉기만 하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문재인의 부모들처럼 6.25 전쟁시기 월남한 사람들이 한국에서 특별한 대우를 받으며 좋은 일자리를 얻어 모두 부자가 됐다는 입소문이 날개가 돋힌 듯이 퍼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중국에 파견돼 있는 북한의 한 소식통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력뿐만 아니라 그의 부모들에 대한 이야기는 중국에 나와 있는 조선(북한)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중국에 파견됐던 사람들이 귀국해 문재인 대통령의 과거사를 암암리에 소문내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임수경이 북쪽에서 살면서 그런 짓(평양 밀입국)을 했다면 아마 가족들까지 3대가 멸족 된지 오래 됐을 것이라며 남노당 출신으로 6.25 전쟁시기 월북했거나 의용군에 가담해 월북했던 사람들은 모두 농촌에 추방돼 산골 귀신이 되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소식통은 문재인 대통령의 과거사가 알려지면서 남노당 출신이나 의용군 출신 월북자의 자녀들은 하나같이 부모들을 원망하고 있다면서 남노당 출신이나 의용군 출신 월북자의 자녀들은 부모가 바보였던 사람들로 취급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식통은 문재인 대통령의 과거사가 알려지면서 우리 조상들은 왜 6.25 때 월남을 하지 못했는지라고 한숨을 쉬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문재인 같은 사람도 대통령이 되는 세상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게 북쪽 사람들의 노골적인 동경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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