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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독] 북, 다큐멘터리 통해 비핵화 없음을 공개

김일성, 김정일 유산 다큐 간부들에 반복 시청
ICBM, 핵탄두는 목숨으로 지켜야 할 유산 강조

   북한이 2017년 새로 발행한 기념우표


새해 들어 북한이 김일성, 김정일의 과거 업적을 기록한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간부강연회에서 공개하고 있다. “비공개로 된 기록영화(다큐)는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절대로 포기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해왔다.

 

최근 연락이 닿은 북한의 한 소식통은 “1월 초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간부강연회에서 새로 만든 기록영화 위대한 유산비공개 편을 상영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의무적으로 시청하도록 하고 있다고 리버티코리아포스트에 밝혔다.

 

김정일 사망 후 북한이 새로 만든 다큐멘터리 위대한 유산은 건국과 당 건설, 주체사상과 청년사업, 국가건설과 혁명무력 건설에 이르기까지 선대 수령들이 이룩해 놓았다는 방대한 업적들을 부문별로 다룬 연속 작품이다.

 

이 다큐의 국가핵무력완성 편에는 북한이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만들던 과정과 전략군의 “3일 전쟁 계획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고 한다. 소식통은 기록영화 위대한 유산의 국가핵무력완성 편은 2017년 말에 만들어 졌으며 지난해 인민군 대대장급까지 보여 준 비공개 영화문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소식통은 인민군 내부에서도 극비이던 기록영화를 새해 들어 각 도급 위원장 비준 간부들에게 특별히 보여주고 있다김정은이 신년사에서 비핵화를 위해 미국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시점에서 이 기록영화를 보여주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북한의 또 다른 소식통은 영화문헌 위대한 유산국가핵무력완성 편은 핵과 미사일은 선대 수령들이 우리 인민들에게 물려준 유산이라는 내용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핵과 미사일은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우리 인민의 유산이라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식통은 한마디로 핵과 미사일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는 김정은의 의지를 당과 군 간부들에게 확실히 인식시키려는 의도에서 이 기록영화를 공개하는 것이라며 그러지 않아도 김정은이 핵을 포기할 수 있겠냐는 의문이 많았는데 이 기록영화로 하여 김정은이 핵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음을 다시금 확신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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