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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특종] 북한 강연녹음 입수, 북한에서 정변음모 있었다

황장엽의 친척이 반란 두목 거짓 선전, 필로폰과 성매매 관련 발언까지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이 북한의 강연회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리버티코리아포스트는 20175월 북한이 평안남도에서 진행된 인민반장 강연녹음을 입수했다. 강연 제목은 주민신고 체계를 철저히 세울 데 대하여라고 북한 현지 소식통은 전했다. 단 녹음이 강연회 중간에 됐고 북한 휴대폰 특성상 12분 분량밖에 녹음을 하지 못했다. 강연은 40분간 진행됐다고 한다.

 

강연에서 북한은 가족들까지 모조리 숙청된 황장엽 전 국제담당비서의 가족이 반란을 모의했다는 억지 주장을 했다. 또 북한에 만연한 삥두(필로폰)를 주민들이 전혀 모르고 있는 듯이 표현했다. 강연을 녹음한 북한 소식통은 강연 출현자도 필로폰을 한 것 같았다필로폰을 흡입한 사람은 말과 행동에서 특이한 점이 있는데 출연자가 자주 물을 마시는 등 전형적인 필로폰 흡입 증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다음은 소식통이 보내 온 강연 녹음의 전문이다.

 

지금 그 다섯 명의 집이 다른 곳에 있습니다. (그들을) 하나하나 끌어내다가 뭐라고 지껄였는가? “너 네 오늘 (장성택 처형) 중대보도 들었나?” “들었다.” “, 때가 오지 않았는가? 뭉쳐서 들고 일어나서 제도를 뒤집어엎자. 절호의 기회다.” 이렇게 지껄였답니다.

 

여러분! 정말이겠는가? 이거 지금 강사가 우릴 각성시키느라고 말하지 않는가? 믿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가 반동낙서 했는가? 삐라를 뿌렸나? 이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우리 (평남)도에서 이런 상상도 못할 적이 나오리라고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 다섯 명한테 이렇게 지껄였는데 여기서 두 명이 맞다. 해보자이렇게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었습니다. 나머지 세 명은 그 어떤 대답도 하지 못했고 집에 들어가서도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한 범죄자가 끝내 잠을 자지 못하고 일어나 앉아서 아버지를 깨웠습니다.

 

아버지, 나 꼭 할 얘기가 있으니까

뭐야?”

이자왔던 사람이 누군데 나한테 와 이렇게, 이렇게 하자고 말하고 돌아갔습니다.”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다시 말하라.”

아들이 또 말했습니다. 물어봤습니다, 아버지가.

그 놈하고 너하고 어떤 관계인가?”

아버지, 우리 한 달 전에 5명으로서 반동결사가 조직됐습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전쟁이 일어나면은 무기를 어떤 방법으로 우리 손에 쥐어야 한다. 어떤 방법으로 대열을 확대한다. 이 폭약을 가지고 있다가 어느 건물부터 폭파해 버려야 한다학살자 명단책, 당원 명단책 다 있다는 겁니다.

 

그 통에 어머니가 그 자리에서 까무러쳤습니다. 30분 주물러주니 어머니가 일어나 앉았습니다. 아버지 역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습니다.

얘가 일반 교도소 같다 와서 단 한 번의 지각도 없이 직장 출근을 하기 때문에 이제는 내 아들이 사람 됐구나너무 좋아서 노친네 하고 마주 앉아서 남몰래 울기도 많이 울었답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지금 제도 뒤집어엎자? 반동결사,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한참 있던 아버지가 입을 열었습니다.

 

, 일어나라. 가자

아버지, 어데 가잡니까?”

보위부로 가자

아버지, 나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발편 잠 자고 싶습니다. 불안해 못 살겠습니다 후회가 막심합니다. 그런데 아버지보위부에 갈 때 그냥 가면 안 됩니다. 내가 이 반동결사 조직의 참모장 및 서기였습니다. 오싹하지 않습니까?

 

그냥가면 안 된다하는 이 속대사가 뭡니까? 자수하러 갈 때엔 100% 증거물 싹 다 가지고 일체 모든 범죄연관자들에 대한 거 깨끗이 적어 가지고 가야 된다. 이것이 바로 자수하려고 하는 사람의 기본자세입니다.

 

아버지와 함께 보위부로 왔습니다. 아버지가 말하는 게 죽을 죄 지었는데 한번만 용서해 주세요.” 이 말 하지도 않았습니다. “우리는 살 자격이 없습니다. 법대로 처리해 주십시오.” 이렇게 하면서 깨끗이 자수했습니다. 자수하러 온 사람이 두 명 더 있습니다. 부모가 없는 아이인데 형하고 같이 보위부로 들어왔고 하나는 어머니와 함께 보위부로 들어왔습니다. 강사가 말은 이렇게 편안하게 하지만 실제 죽을죄를 지은 이 범죄자들이 순간에 결심하고 보위부를 찾아 들어온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범죄자들이 이 범죄 내용을 어느 때든 꼭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친 부모들입니다. “친부모도, 친구든 친척이든 관계치 말라범죄자들이 이렇게 털어 놓을 때 방향을 어떻게 틀어주는가에 따라서 두 인생길, 즉 애국과 매국이라는 두 길이 열립니다. 이 집의 아버지가 얼마나 속도 있게 방향을 틀어(바꾸어) 주었습니까?

그래서 이 세 명이 자수를 했는데 내용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과장된 것도 없고 빼놓은 것도 없이 솔직히 자수했다는 것이 확인됐고 이 세 명은 백지화 됐습니다. 단 하루도 어디 들어가 앉은 적도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자기 집에서 부모들과 함께 자기 다니던 직장에 그냥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놈(책임자)을 비롯해서 두 놈은 두 번 다시 호흡을 할 수 없도록 끔 준엄한 징벌을 내렸습니다. 이놈이 도대체 어떤 놈이냐? 공개하겠습니다. 이놈만은

황장엽의 족속입니다. 황장엽 쪽이 (김일성) 수령님, (김정일) 장군님 총애를 얼마나 받으면서 성장한 일꾼입니까? 사상적으로 변질됐고 배은망덕하게 남으로 도주했고 북을 반대하는 반공화국 모략단체 두목으로 활동했으며 우리 (김정일)장군님께서 서거하셨을 때 마이크에 대고 수뇌부 헐뜯는 소리 굉장히 지껄였습니다.

이놈은 북에서 이따위 짓을 하고

 

(사건을 알고 있는) 모든 동무들이 와서 이렇게 얘길 합니다. “관대가 필요 없습니다. 저런 놈들은 씨를 말려 죽여야 한다고, 이렇게 치를 떱니다.

 

이 자리를 통해서 꼭 각성될 문제가 뭡니까? 상처 입은 사람, 허물 있는 사람들 절대 타락되지 말라는 것, 나와서 조직생활 정확히 하고 당 조직에 철저히 의거해서 생활할 때에는 교화(교도소) 들어갔던 모자(감투) 다 벗을 수 있고 정치적 생명(노동당 입당)도 지닐 수 있지 않습니까? 이놈이 뭘 잘못 생각했는가? 황장엽이 때문에 우리 가문망했구나, 이렇게 말해야 하겠는데 이놈의 제도 때문에 우리 가문 망했다. 이렇게 지껄였단 말입니다. 이게 논리에 맞습니까?

 

결국 이렇게 생각하다나니까 정신 나간 놈처럼 이런 썩어진 길로 들어갔습니다. 이런 놈들의 마수가 혹시 경력관계에서 얕잡아보고 접어들 수 있습니다. 절대 말려들지 말며 즉시 담당 보위원에게 신고하자, 이겁니다.

 

(다음 사례)

 

이 년은 돈은 총구 앞에서 벌어야 된다이렇게 지껄이면서 마약광신자로 책동하다가 간첩임무까지 받고 들어 책동하다 우리 보위기관에 체포된 역적입니다. “돈은 총구 앞에서 벌어야 된다이 소리 지금 일부 사람들 각성 없이 망탕 말하고 있습니다. 분석적으로 얘길 하면은 총구 앞에서 돈을 벌어야 된다이게 뭡니까? (김정은) 원수님 의도를 따르지 않겠다. 당의 의도, 법 규정을 지키지 않고 돈을 벌겠다. 이거 아니겠습니까?

 

법도 우리수령, 우리당, 우리제도, 인민을 보호하고 지키는 이런 법입니다. 이거 총구 앞에서 돈 번다. 쓸데없이 발언하면서 심지어 돈은 너절하게 벌고 깨끗하게 써야 된다이거 어데 나온 말입니까? 이런 비과학적인, 우리 당의 사상과 맞지 않는 이런 말을 줴치면서 돌아치던 자들은 꼭 역적의 길에 들어갑니다. 이 년이 처음에 이 삥두(필로폰)에 손을 댄 것은 대학시절에 손을 댔습니다.

 

1학년부터 5학년까지는 그야 말로 곁눈 팔지 않고 만점 5점으로 올라갔습니다. 마지막 졸업시험, 요거 한달반 어간에 진행되는 졸업시험에서 만점으로 졸업하자, 이렇게 해서 이 졸업기간에 잠을 안 잤습니다. 코피 터지면서 공부한 거죠. 졸리는 척 하다가는 또 깨고 또 세수하고 공부하고, 이렇게 안타깝게 공부하는 거 이 동거집 여자가 봤단 말입니다. 그 심리를 악용하자, 그래가지고 뭐라 지껄였나?

 

, 나도 자식을 키우는 부모인데 너 그렇게 코피 쏟으면서 공부하는 거 보니까 눈뜨고 보지 못하겠다. 내가 도와 줄 길은 이거 약을 코에다 대고 쏘이라방법을 대줍니다.

이게 뭡니까?” 하니까 쏘여 보라. 쉬지 않고 각성시켜주고 기분이 좋게 하기 때문에 공부할 수 있다이겁니다. 그래서 부모들이 보내준 돈을 그년한테 쓸어 주면서 첫 삥두(필로폰)를 쏘이기 시작했습니다. 쏘여 보니깐 24시간 잠 안 옵니다. 기분 뜨고 머리가 정전되고 기운이 뻗힙니다. 24시간 자지 않고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삥두라는 게 몸에 들어가면 24시간 약 기운이 배고 있습니다. 그 다음엔 본래 모양으로 나오지 않습니까? 본래 모양으로 나올 때 이게 24시간 자지 않고 공부했으니까 오죽이나 피곤합니까? 힘을 깡그리 뽑았으니까. 맥짝해서 일어나 앉지 못하고, 머리가 쏘고 눈 통이 쏩니다. 피곤해서 밥맛 싹없어졌습니다. 이거 내가 잠 안자고 공부했으니까 피곤이 몰렸구나, 이렇게 생각해야 되겠는데 그 동거집 여자한테 얘기를 했습니다.

 

, 이 머리 뗑 하고 눈 뜨지 못하겠다.”

, 그거 약 흡입 너무 적게 해서 그래. 약 얼른 푸라이렇게 해서 많은 량을 쏘이도록 끔 해줬단 말입니다. 쏘이니까 (머리) 쏘는 것 뭐고 싹 다 없어졌습니다. 너무 신기하니까 이왕은

야 어머니, 이게 무슨 약입니까?” “오 이거, 21세기 명약이야이렇게 지껄였습니다.

 

“21세기 명약, 현대판 감기약, 혈전 고친다명약이라고 굉장히 떠벌이면서 팝니다. 지금이 년은 이제 그 대학 한달 간 공부하겠다고 마약 계속 쏘이다가 중독되면서 퇴학됐습니다. 마침 그 주인집 여자가 법 기관에 잡혀가서 부는 통에 약(마약 단속) 걸렸고, 학교서 쫓겨난(퇴학당한) 대학생 17명이 여기 들어가서 코 대고 그냥 쏘인 것들 다 먹혀(걸려) (법적인) 제재 받았습니다. 가슴 터질 일 아니겠습니까? 퇴학되니까 얘가 뭐라고 지껄였는가? 그까짓 거 대학은 공부해서 뭘 하나, 직업은 해서 뭘 하나? 돈 많이 벌면 되고 만족하게 쾌락을 느끼면서 살면 되지 않는가? 이겁니다.

 

굳이 이 년한테 한번 들어갔던 남자들은 빠져 나오지 못합니다. 요년이 딱 그 곱게 생긴 여자들 둘 내몰아 가지고 도로에 나가서 대기(성매매)합시다. 식사 합시다하면서 끌어들입니다. 이 년이 퇴학한 다음부터 그 집에 눌러 앉아서 매음(성매매)행위 하면서 개인 대기집(여인숙), 식사, 이거 명의였습니다. 그니까 손님들 식사와 함께 술 한병 줍니다. 술 한잔 먹게 되면 여자든 남자든 즉각 취기가 오릅니다. 요때 이년이 옆에 가까이 앉아서 반나체 모양으로 벗다시피 이렇게 하고는 코에다 대고 쏩니다. 하면 들어와서 식사를 하던 사람들이 아지미 지금 뭘 해요?” 이렇게 물어보면 최상급 식사입니다. 이거로 식사 합니다이렇게 지껄였습니다.

 

외국에선 그렇게 식사합니까?” “해 보라요코에다 대고 쏘입니다. 가뜩이나 술 한 고뿌 먹었는데 코에다 대고 삥두를 쏘이니까 15분 지나니까 , 이거 내가 왜 술 먹언? 이따위 술 같은 건 대비도 안 된다기분이 굉장히 뜨고 그 쾌락감이라는 건 말로서 표현 못할 정도라고 합니다. 됐 싶이(대단하게) 기분이 뜨고, 바앙~ 뜨니까 술 겉은 거 취급 안합니다. 이렇게 붕 뜨면 같이 마주 앉아 먹던 처녀도 또 코에 쏘입니다. 둘이 맞불질을 합니다. 요때 15천원짜리 알약(비아그라)을 먹입니다.

 

이것까지 잡숴보라먹고 나니까 남자가 견딥니까? 여자하고 둘이서 저녁부터, 저녁 8시부터 아침 8시까지 성생활을 하는데 근본 남자가 사그러들지 않는답니다. 날고문도 이런 날고문이 어데 있습니까? 10, 20분도 아니고 12시간동안 동작을 했으니까 약기운 빠져 나가는 순간에 아예 다부러져(널브러져)가지고 3일 동안 일어도 못났습니다. 깨지 못합니다. 맥짝하니까일어나니까 배고프지, 밥 먹을려는 … … …


                                                        (이상 끝)

 

북한 휴대폰의 내부 저장용량이 16기가라고 한다. 녹음 시간은 12분으로 제한돼 있어 더 이상 녹음을 할 수 없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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