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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펜스 부통령, CVID로 북핵문제 정면돌파 의지 표명

한반도 비핵화라는 북의 용어 전략에 더이상 속지 않는 미국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16(현지시간) 국무부 청사에서 해외주재 미 대사 등을 대상으로 북핵, 미중 관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등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을 재차 확인하는 연설을 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다음은 펜스 부통령 연설 중 북핵 관련 언급이다.

 

“While the president has started a promising dialogue with Chairman Kim. We still await concrete steps by North Korea to dismantle the nuclear weapons that threaten our people and our allies in the region.” Vice President told the gathering at the State Department.


"대통령께서는 김정은과 다시 (비핵화 관련) 조짐이 좋은 대화를 시작하셨습니다만, 우리는 여전히 북한이 우리 국민들과 역내 동맹국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핵무기 해체를 위한 '구체적 조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The TIMING of VP’s comments was very significant, coming just before Pyongyang’s lead negotiator over the nuclear program, Kim Yong-chol, is expected to arrive in Washington to meet on Friday with Secretary of State Mike Pompeo. And Mr. Pompeo said, "US still wants 'CVID' to resolve North Korea issue."


펜스 부통령의 연설 타이밍이 특히 중요했던 이유는, 2차 미북정상회담 앞두고 북핵 문제 관련 북한측 협상 총책인 김영철이 금요일 폼페오 국무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워싱턴을 다시 방문하기 직전이란 점에 있으며, 폼페이오 장관은 이미 "미국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원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CVID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폐기)" 라고 밝힌 바 있다.

 

펜스 부통령은 이번 연설을 통해 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ing) 만이 북핵문제해결의 핵심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고, 한반도 비핵화는 오로지 북한이 만들어낸 분탕질 용어이며, 미국은 그들의 지연작전 따위에 더 이상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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