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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과 북한 관리들, 몽골에서 비밀접촉

  • 임수환
  • 등록 2018.10.23 15:02:47
  • 조회수 3

일본과 북한의 대표가 지난 10월 초순 몽골의 수도에서 납치일본인 문제에 관련한 비밀회동을 가졌다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시게루 키타무라 내각조사국장이 일본측 대표로 나섰고, 북한에서도 통일전선부 관리가 대표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과 북한 양자간 접촉이 외부성이 아니라 정보부처 관리들 사이에 비밀회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일본과 북한은 지난 7월에도 베트남에서 비밀회담을 가졌는데, 이 때에도 일본측 대표는 시게루 키타무라 내각조사국장이었고, 북한측 대표는 김성혜 통일전선부 책략실장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과 북한 사이의 접촉이 금년 초 폼페이오 CIA국장과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사이에 진행된 바 있고, 남북한 간의 접촉에서도 서훈 국정원장과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핵심적 역할을 한 바 있다. 김정은의 중국방문은 모두 비밀외교 형식을 띠었다. 동북아시아 지역에 비밀외교의 비중이 커지면서 정보기관의 역할도 증가하는 추세를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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