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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김정은은 평양 스핑크스

수수께끼 같은 독재자의 발표

 


[평양 스핑크스(수수께끼 독재자)의 묘수]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모든 핵 미사일 실험을 421일 부터 중단키로 했다. 하지만 이 선언은 북한이 실질적인 핵보유국임을 전세계에 공포한 것에 불과할 뿐 새로운 것도 아니다. 이미 북한은 20171129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후 더 이상 발사를 중단한 상태다. 핵실험도 이미 6차례 강행해 추가 실험이 불필요한 상태다. 더욱이 풍계리 핵실험장은 6번 핵실험을 하는 동안 완전 파괴되어 더 이상 쓸모가 없는 상태이다. 작년 마지막 핵 실험 때에는 갱도가 붕괴되어 안에 있던 200명이 매몰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더욱이 이번 발표에는 장거리 미사일 도발을 중단한다고 했을 뿐 중단거리 미사일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남한과 일본을 겨냥한 미사일 도발은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뜻이다.(루체른 신문 2018.4.22.)

 

* 이미 북한은 핵보유국임을 밝혀왔듯이 추가 핵실험이 불필요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추가 핵실험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은 국제사회를 향한 또 하나의 위장평화전술이다. 평양 독재자 스핑크스가 국제사회를 향해 또 다시 수수께끼 행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