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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두만강맥주공장 준공 - 외국인대상, 김정은 충성자금 마련용

- 나선맥주가 두만강맥주로
- 나선맥주공장, 2014년 체코의 맥주기술자들에 의해 건설
- 북한 일반주민이 아닌 외국인 전용 맥주로, ‘김정은 충성자금’ 획득에 이용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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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나선맥주공장 준공” 소식을 기사로 전했다.


기사에서는 “나선시(라선시) 선봉구역의 경치좋은 곳에 위치한 맥주공장에는 통합조종실,당화발효장,맥주생산장,품질 및 기술준비실,로동자합숙 등이 그쯘히 갖추어져있으며 병 세척으로부터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공정이 자동화, 흐름선화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담보되고 통합생산체계가 구축된 공장이 훌륭히 일떠섬으로써 우리 인민들에게 <두만강맥주>로 명명된 질좋은 맥주를 생산, 공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게 되었다”고 전했다.

 

두만강맥주공장의 전신은 나선맥주공장이다. 2014년 체코의 민간 회사가 경제특구로 지정되어 있는 나선시에 새로 건설되는 맥주공장의 기술 지원을 했었고 북한당국은 이 공장에서 생산된 맥주의명칭을 나선맥주(라선맥주)라고 불렀다. 

 

당시 언론들에서는 ‘북한에서도 전 세계에서 1인당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맥주의 나라 체코의 맥주를 맛볼 수 있게 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체코 일간지 `믈라다 프론타 드네스'지도 ‘체코의 즈부 포테즈 (Zvu Potez)라는 회사가 북한 라선에 맥주공장 건설을 위한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를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즈부 포테즈의 판매책임자인 마틴 코바르 씨는 `믈라다 프론타 드네스' 신문에 “체코주재 북한대표부가 체코 맥주를 생산하고 싶다고 직접 연락왔다”며 즈부 포테즈 회사에서 북한 맥주관련 기술자들을 체코에 있는 맥주공장들을 견학시켜 생산하고 싶은 맥주의 종류를 정하도록 했고, 이들이 6개월 간 북한에서 제조기술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2014년 12월에 개업한 라선맥주공장 생산설비는 모두 체코에서 러시아의 시베리아와 하산을 통해 열차로 북한에 들어갔다.

 

나선지구는 북한에서 일반주민들의 자유로운 통행이 허용되지 않는 경제특구인 것으로 하여, 전문가들은 새로 조업한 두만강맥주공장에서 생산된 맥주는 나선시에서 합영회사를 운영하거나 경제교류를 위해 방북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외화로 판매되어 <김정은의 충성자금> 마련을 위한 데 전적으로 이용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두만강맥주공장 준공식은 지난 29일(일요일),  현지에서 진행되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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