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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국내 최대 방위산업전시회 'DX KOREA 2020' 개막

- 첨단 K방산·철저한 K방역으로 국산 무기 수출 활로
- 올 아시아서 첫 개최 대형 방산전시회, 210여 개 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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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지상군 전문 방위산업 전시회인 'DX KOREA 2020'(Defense Expo Korea 2020)이 국내외 21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DXK조직위원회와 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일까지 진행된다.

 

2014년 이후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개막식에는 서욱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홍정민 의원, 아랍에미리트(UAE)와 콜롬비아 육군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 방위사업청의 초청을 받은 카자흐스탄 방사청장과 필리핀 획득차관, 필리핀 해군총장, 에스토니아 방산 물자센터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영국, 미얀마 등 15개국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축사에서 “향후 5년간 100조원의 방위력개선비 중 80% 이상을 방위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면서 “방위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인데, DX KOREA 2020이 방산수출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도 방산업체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올해 전시회는 2018년보다 늘어난 국내외 210개(1천250부스) 업체가 참여하고, 행사장 총면적도 10만500㎡에 달하는 국제 전시회로 발전했다. 지난 9월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제28회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에 이어 아시아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방산 전시회를 열게 됐다.

 

지난 9월 호주 육군이 우리나라의 K-9 자주포를 자주포 사업 우선 공급자로 선정, 약 1조원 가량의 무기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UAE, 폴란드, 노르웨이,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서도 국내 지상군 주력무기인 K2전차와 K-9 자주포, 장갑차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업체들의 요청으로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방위사업청 등 획득정책기관들의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또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육군이 함께 마련한 첨단과학기술관도 운영 중이다. 국방의료기기를 홍보하는 K-방역관도 조성됐는데, K-방역체계를 접목해 방산제품과 결합한 상품으로 발전시켜 보자는 의도다.

 

이와 같은 오프라인 전시회와 함께 온라인으로 기업 부스를 접할 수 있도록 365일 온라인 전시회 서비스를 구축해 해외 바이어들이 국내 방산업체를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KOTRA 방산물자교역센터(Kodits) 주관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화상 상담회도 약 30개 부스에서 이뤄지고 있다.

 

조직위는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 해외 귀빈들을 초청해 군 훈련장에서 대규모 기동화력 시범을 진행한다. 아파치(AH-64)헬기의 공중 엄호사격과 K-2 전차, K21장갑차, K-9 자주포, K-30비호, 현궁 등의 실전 같은 사격 시범이 이뤄진다.

 

이번 전시회는 무엇보다도 보건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었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킨텍스 제2전시장 출입구에서 1차로 발열체크와 소독 및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고, 내부 전시홀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2차로 별도의 방역출입기(퓨어게이트)를 통과하면서 발열체크와 전신 소독이 이뤄진다. 또 1.5m 거리두기와 함께 마스크·비닐장갑 착용을 필수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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