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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한국산 전자마스크, 해외에서만 판매

- 식약처의 허가 결정 안돼
- 홍콩, 대만 등 해외에서 판매
- 한국 신제품, 한국시장 건너뛰고, 해외에서 먼저 파는 이례적인 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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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7월에 공개한 신개념 전자제품인 ‘퓨리케어 전자식마스크’는 마스크에 소형공기청정기를 장착한 제품이다.

 

2시간 충전하면 최대 8시간을 쓸 수 있는 이 전자식 마스크는 일회용 마스크와 달리 충전해 쓰는 전자제품으로, 앞면에 교체 가능한 헤파필터(H13등급)를 2개 달아 초미세 먼지를 99.95%까지 걸러준다.

 

그리고 필터에는 초소형 팬이 있어, 숨을 들이마실 때 팬이 빨리 돌아 기존의 마스크보다 공기유입이 쉬워 호흡 시 답답함을 낮춘 제품이다.

 

 

그러나 4개월 지난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가 안되지만 홍콩과 대만 등 해외에선 일반인에게 팔리고 있다. 지난달을 시작으로 이달 들어서는 이라크와 두바이, 인도네시아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LG전자 측은 해외 어느 지역보다 마스크 착용을 중시하는 국내 시장의 잠재력을 기대했고 신제품을 공개하기 한 달 전에는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파 인증을 받았다. 전자 제품은 전파 인증을 받으면, 시중 판매가 가능하다.

 

이 제품을 방역 마스크로 보면 사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LG전자는 식약처에 판매 승인을 신청했지만 식약처는 실제로 이 제품을 마스크 제품으로 판단했고, 아직까지 승인을 내주지 않고 있다고 한다.

 

LG전자가 지난 7월에 2000개를 기부해 현재 연세세브란스병원의 의료진이 이 전자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다.  LG전자 측은 ‘식약처에서 각종 심사를 꼼꼼하게 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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