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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마존, 한국진출 ‘코리아센터’ 활용할 듯...벌써 한국 무료배송 시작

- ‘개인 간 직구’ 무관세혜택...코리아센터 활용이 현실적인 방안
- 지난 2018년 SK 11번가, 코리아센터 275억원 투자
- 아마존, 99불 이상 주문시 한국 무료배송 이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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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물류업계 등에 따르면 SK 11번가와 제휴하여 한국진출을 선언한 아마존이 국내진출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아마존이 코리아센터의 미국 물류센터를 활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아마존이 코리아센터의 물류센터를 활용하면 ‘개인 간 직구’로 분류되어 200달러 이하 제품은 무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아마존이 직접 물류센터를 만들거나 11번가가 매입하여 판매할 경우 기업 간 거래로 분류되어 10% 이상의 관부가세가 부과되어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현재 코리아센터는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스페인 등 5개국 7개 도시에 직영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해외직구 이용자들에게는 배송대행지 ‘몰테일’로 알려진 회사다.

 

특히 아마존과 협업하는 11번가가 지난 2018년 12월 코리아센터에 275억원을 투자하여 코리아센터의 지분 5%를 보유하고 있고 코리아센터 활용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물류업계 관계자는 “아마존 소싱-코리아센터 물류센터-11번가의 판매모델을 활용할 경우 인프라 건립 시간과 비용을 아끼고 이미 지분 투자가 되어있는 만큼 논의시간을 줄일 수 있다. 코리아센터를 물류 지렛대로 활용하는 방안도 하나의 안으로 검토 중이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한국진출 선언과 함께 18일(한국시간) 미국 아마존 사이트에서 99불 이상을 주문하면 적합대상 상품에 대해서 무료배송을 실시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해외배송은 무게로 인한 물류비와 관세적용기준을 초과하는 상품 등에 대해서 주문이 어렵기 때문에 무겁거나 관세적용 기준점에 있는 인기상품 위주로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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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찬

안녕하세요. 보도본부장 고영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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