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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 바이든 최측근 자누지, 대선 직전 한국 비공개 방문...이인영 장관 만났다

- 이인영 통일부장관, 청와대 출신 윤건영 의원 등 만나
- 자누지, 대선 결과 질문에 “대선 조 바이든이 승리할 것”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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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선을 앞둔 열흘 전쯤에 미국 민주당 바이든 대통령후보의 측근인 프랭크 자누지 맨스필드재단 대표가 비공개로 한국을 방문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여권 인사들을 두루 만난 걸로 확인되었다. 프랭크 자누지 미국 맨스필드 재단 대표는 한국방문 당시 바이든 행정부는 오바마나 클린턴 정부의 대북정책이 아닌 바이든 1기의 대북정책을 펼 것이란 말을 했다고 한다.

프랭크 자누지 미국 맨스필드 재단 대표는 바이든 후보의 상원의원 시절 12년간 보좌관으로 함께 일했고 최근까지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외교 정책을 자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대표적인 '바이든 사람'으로 꼽힌다. 지난달 25일까지 사흘 이상 한국을 방문한 자누지 대표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역임한 윤건영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권 관계자들을 두루 만나 향후 대북정책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디오코리아에 따르면 자누지 대표는 "바이든 당선인이 오바마 정부 3기나 클린턴 정부 3기가 아닌 바이든 1기 대북정책을 펼 것"이란 말을 했다고 전했다. 바이든 정부는 핵 개발을 막지 못한 오바마 정부의 '전략적 인내' 정책으로 돌아가진 않을 것이고, 이미 북핵 개발이 진전된 지금은 클린턴 정부 때와 또 다르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자누지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바이든후보에게 넥타이를 준 날 본인도 그 자리에 있었다면서 바이든 후보가 '햇볕정책에 대한 신뢰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고 한다.

 

특히 민주당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대선 결과가 어떻게 될지 묻는 질문에는 “우리가 이길 것”이라며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를 확신했다.

여러 차례 북한을 방문한 경험이 있고 한국과도 가까운 미국 민주당 내 '지한파' 인사로 알려진 자누지 대표는 이인영 장관을 만나 본인도 '용띠'라며 한국식으로 나이를 소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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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찬

안녕하세요. 보도본부장 고영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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