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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태경 의원, “서욱 국방장관은 국제 거짓말쟁이”

- 군 당국, 지난달 24일 ‘북한군이 피격공무원 총격 후 시신 불태웠다’ 고 입장문 발표
- 북한 다음날인 25일 통지문에서 ‘사살했지만 불태우진 않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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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서욱 국방부 장관이 북한이 해수부 공무원 이모씨를 사살한 뒤 시신을 소각했다는 지난달 국방부 발표에 대해 국정감사에서 “단언적 표현으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쳤다”고 사과한 것을 문제 삼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국제 거짓말쟁이로 만든 국방장관을 문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방부가 시신 소각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 시신을 소각했는지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그것도 모르고 유엔 북한인권보관 퀸타나는 오늘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북한의 시신소각 사실을 보고까지 했다. 국방부가 대통령과 국민 나아가 전 세계를 우롱한 집단이 되고 만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국제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국제사회 공신력을 추락시킨 국방부장관 문책하고 이번 사건을 원점에서부터 재조사해야 한다” “그동안 오락가락 말 바꾼 해경과 국방부는 진실을 밝힐 의지와 능력이 없음이 확인됐다. 오히려 진상규명 방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文대통령을 향해 희생자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 지울 건 지우고 아버지의 명예 회복시켜주겠다고 한 약속이 빈 말이 아님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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