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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재상 인천시의원, 농어촌 홀대정책으로 농심 외면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 호소

- 1995년 통합 당시 강화군에 많은 인센티브 약속해 인천시와 통합
- 하지만 아직도 시에는 농어촌 지역개발 총괄 단위 조직조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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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신은호)에서는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제적의원 37명 가운데 35명이 출석한 가운데 본회의서에는 의원들과 인천시 공무원들이 시정 전반에 관한 일문일답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성준.윤재상.박정숙.김종인 의원 등이 순서대로 질의를 이어갔으며, 그 중에서 윤재상 시의원(강화군)의 시정질문서 일부를 발췌했다.

 

[시정 질문서]

 

강화군 출신 윤재상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나날이 발전해가는 인천 일부 지역과는 달리 갈수록 정주여건이 열악해지고 있는 농어촌의 어려움을 대변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박남춘 시장님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000년 4만 6천명이었던 인천시의 농가인구는 2020년 현재 약 2만 7천명으로 20년만에 무려 42%가 감소했고, 전국 농가평균 소득은 4천 1백만원, 전국 농가평균 부채는 3천 7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농촌인구 감소는 고령화 현상 심화와 농가소득 감소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고 이촌향 현상으로 농촌의 정주여건이 더욱 열악해 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촌은 여전히 예산과 정책에서 소외되고 외면 받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남춘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과거 김포와 더불어 경기도 서남권의 한 축이었던 강화군은 1995년 3월 1일 인천시에 편입되었지만 도시위주 규제행정과 부족한 자원으로 지역발전이 더디게 진행되어 왔고, 25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정서나 주민의식등에서 지리.역사.경제적 일체감을 공유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죽했으면 경기도의회에서 2015년 5월에 '강화군 경기도 환원 촉구 결의안'이 발의되었습니까?

 

1995년 통합 당시 강화군에 많은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발표를 해서 투표를 통해 인천시와 통합했지만, 아직도 우리시에는 농어촌 지역개발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는 국 단위의 조직조차 없습니다.

 

또한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우리 인천시의 가축 사육 두수는 75만두로 광역시 중 가장 많고, 매년 재난형 가축전염볍이 반복 발생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축산업무를 전담하는 부서도 없습니다.

 

농업은 우리의 생명 산업입니다.

 

더 이상 농어촌을 홀대하는 정책으로 농심을 외면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십시요,
아직도 '경기도 환원 추진위원회'가 사라지지 않고 활동 중에 있다는 것을 유념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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