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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교 115년만에 처음 받은 교육부 종합감사, 220여차 룸살롱 출입 고대 경영대 교수 12명 중징계

- 당시 경영대학장은 청와대 전 정책실장 장하성
- 법인카드로 6천7백여만원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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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개교 115년만에 처음 받은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고려대 경영대 교수였던 청와대 전 정책실장 장하성 등 교수 12명이 법인카드로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6천7백여 만원을 사용해 중징계대상이 됐다.

 

 

고려대 경영대 교수 등과 기획예산처장 등 보직 교수들은 이 유흥주점에서 지난 4년간 221차례에 걸쳐 6693만원을 연구비 카드와 행정용 카드를 사용한 것이 감사에서 드러났고 당시 경영대학장은 청와대 전 정책실장 장하성(현재 주중대사)였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4년간 220여차에 걸려 이 교수들이 다닌 이 유흥주점은 서양음식점으로 영업 신고가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양주 등을 판매하고 룸에서 여성 종업원이 손님과 착석해 술 접대를 하는 유훙업소라고 한다.

 

 

12명의 교수 가운데 2명은 학교 예산을 총괄하는 보직인 기획예산처장을 지냈고 카드사용명목이 ‘업무협의 관련 급식비’ ‘행정제도 개선 사업비’ ‘전임교원 연구활동비 지원’ 등이어서 유흥업소 출입을 법인카드로 부당사용했다고 감사과정에 지적된 것이다.

 

또 감사과정에 해당 교수들은 결제 금액을 낮추려고 법인카드 2장을 이용해 ‘쪼개기 결제’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12월 18일에 2분 19초 차이로 이 업소에서 행정용 카드로 48만7000원, 연구비 카드로 23만3000원이 결제됐고 이런 쪼개기 방식으로 2~4회 번갈아가며 쓴 분할 결제가 총 91회(2625만원)에 달한다는 것이 조사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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