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4 (수)

  • 구름조금동두천 13.6℃
  • 구름많음강릉 16.2℃
  • 구름조금서울 14.6℃
  • 맑음대전 17.5℃
  • 구름조금대구 18.0℃
  • 맑음울산 18.6℃
  • 구름많음광주 18.3℃
  • 맑음부산 20.0℃
  • 흐림고창 17.4℃
  • 맑음제주 20.9℃
  • 구름많음강화 12.5℃
  • 구름조금보은 16.7℃
  • 맑음금산 16.8℃
  • 맑음강진군 19.6℃
  • 구름조금경주시 18.4℃
  • 맑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오피니언

문재인, 가정만은 건들지 말라

- 아동인권 보호를 빙자 가정의 가치, 가족 간 유대와 인륜파괴는 안 돼!

URL복사

 

 

문 정권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아동학대방지와 미성년자 인권보호라는 명분으로 친권자의 체벌을 금지하는 민법개정안을 통과 시키면서 1954년 민법이 제정 된 이래 66년 만의 개혁이라고 생색을 내고 있다.

 

최근 철없는 어른, 인성이 파탄 난 친권자에 의한 유소년아동 학대가 도에 넘치고 있어 합당한 대책을 수립 시행하자는 데에는 반대를 하거나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전교조와 좌편향 교육감에 의해 공교육이 병들고 종북 반역세력에 접수당한 언론과 문화예술분야 및 각계각층 사회교육이 무너진 마당에 인성교육의 출발점이자 토대라 할 가정교육마저 국가권력이 접수 독점한다는 것은 ‘전체주의’로 이행을 뜻한다고 보기 때문에 우리 국민으로서는 이에 대한 이견을 분명이하고 전체주의화저지에 나설 수밖에 없다 할 것이다.

 

겉보기에는 산발적으로 진행 되는 듯도 하지만 실상에 있어서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계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먼저 학생인권조례(2010.10.5)란 이름으로 교단에 선 스승으로부터 교권을 침탈하고 정상적인 교육훈도를 위해 최소필수사항인 사랑의 회초리마저 빼앗은 결과 고삐 풀린 망나니가 돼버린 중고생들이 스승의 뺨을 때리고 여선생을 추행하는 야만교실을 만든 사실부터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로부터 10여년 뒤인 2020.10.13 부모를 비롯한 친권자로부터 ‘징벌권폐지’라는 미명으로 필수적인 자녀 가정교육 권한마저 폐기, 국가가 이를 회수해 버리려는 것이다. 문재인이 도대체 왜 이런 짓을 벌이고 있는 걸까?

 

소위 주사파정권이라고 하는 문재인 정권의 행태와 주사파의 생리에 비추어 볼 때에 북한의 탁아소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보육교양법(1976.4)’과 학교교육을 대상으로 한 ‘사회주의교육에관한테제(1977.9.5)’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은 게 아닐까하고 추정해 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소위 ‘사회주의교육에관한테제’에서 교육은 ‘공산주의적 인간을 양성하는 사상·문화교양의 무기’이며, 교원은 ‘후대들을 혁명의 후비대(계승자·공산주의자)로 키우는 직업혁명가’라고 규정하고 학생들을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사상 정신적 특질로, 기본풍모로 하는 수령과 당의 참된 혁명전사”로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규정하였다.

 

소위 어린이 교육법과 사회주의교육에관한테제에 의해 어린이와 학생을 부모로부터, 가정으로부터 분리, 집단양육, 집단교육의 틀 속에 가둬 놓고, 공산주의적 새 인간, 주체형의 혁명가로 주조(鑄造)하겠다는 교육이외의 정치적 목적이 따로 있다 하겠다.
 

인류역사는 씨족 중심의 가족과 원시 이래 강고(强固)한 생명력을 가진 조직체인 ‘가정’으로 이어져 왔으며 이를 깨트리지 아니 하고서는 ‘완전한 형태의 사회주의 공산사회’ 공동체를 만들 수 없다는 데에서 가족과 가정에 대한 부정적이고 적대적인 관념이 생겨났을 것이다.

 

가족(가족주의)에 대한 공산집단의 인식을 보면, 가족(주의)이란 “보통 친척 친우관계 동향 동창 사제관계와 같은 것에 기초하여 무원칙한 정실관계를 맺고 서로 싸고돌면서 당과 혁명, 조직과 지반의 이익보다 자기들의 이익을 앞에 내세우는 부르죠아 및 소 부르죠아적 사상표현”이라고 정의하면서 “지방주의와 함께 종파를 낳는 온상”이라 배격하고 있다.

 

김정은이 고모부 장성택을 도륙하고 인민무력부장 현영철을 처형할 때 내세운 죄목이 반당반혁명 ‘종파’란 사실에서 보듯이 소위 ‘당의 유일적영도체제강화’를 저해 하는 제1의 적이 종파분자로서 사형 이외에 다른 처벌방법이 없는 국가반역범죄라는 사실에서 ‘가정’과 ‘가족(주의)’은 해체 파괴 할 수밖에 없는 혁명의 최대장애물이라고 유추 할 수 있다고 본다.

 

단편적이기는 하지만 해방직후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가 반제반봉건인민민주혁명과정에서 “시아버지 동무 며느리 동무”했다는 것은 단순한 우스개가 아니었으며, 영유아와 유소년 생육과 교육테제에 따른 ‘공산주의적 새인가=주체형의 혁명인재’ 양성교육은 가족의 분리, 가정의 해체가 전제돼야 했음을 알 수 있다.

 

가족은 사랑의 원천이며 가정은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가족말살 가정해체는 처음부터 불가능한 시도이다. 사회교육의 편파, 공교육의 편향, 가정교육의 해체가 가져올 ‘전체주의’ 실현 음모를 이쯤에서 멈춰라!

 

 

 




포토뉴스

더보기



외교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